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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뉴스 (NEWS LETTER) WEEK43 / 2022-OCT-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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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디알로직스
댓글 0건 조회 416회 작성일 22-10-2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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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43 물류뉴스 입니다.

수출감소에 고물가·어닝쇼크… 한국경제 성장 '빨간불'
3분기 GDP 0.3% 증가 그쳐…"4분기 전망 어둡다"
고물가에 기업 체감경기도 악화…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커져
올해 3분기(79) 한국 경제 성장세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스태그플레이션(경제 불황 속 물가 상승) 진입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은행이 5%를 웃도는 물가상승률이 계속될 경우 금리 인상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지만 기대 인플레이션은 꺾이지 않고 소비자·기업 심리가 악화하는 등 경기 침체 신호는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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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은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속보치·전분기 대비) 0.3%로 집계됐다고 27일 발표했다.
9분기 연속 성장세를 유지했지만 성장 폭 자체는 올해 1분기(0.6%), 2분기(0.7%)보다 낮아졌다.
3분기 성장률에 대한 민간소비와 설비투자의 기여도는 각 0.9%포인트(p), 0.4%p로 분석됐다. 그만큼 민간소비와 설비투자가 3분기 성장률을 견인했다는 뜻이다.
반대로 순수출은 성장률을 1.8%p 끌어내렸다. 최근 무역수지 적자 상황이 경제 성장에도 타격을 준 셈이다.
4분기에도 반도체와 대중(對中) 수출 감소세가 지속되는 등 수출을 둘러싼 대외여건은 좋지 않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 3241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5% 감소했다.
이달 전체 수출액이 줄어들 경우 지난 2020 10월 이후 2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서는 것이 된다.
반면 같은 기간 수입액은 37355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1.9% 증가했다.
수출이 줄고 수입이 늘면서 무역수지는 7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커졌다.
고물가·고금리 상황에서 가계의 구매력이 약화하고 있는 점도 부정적인 요소다.
3분기 실질 국내총소득(GDI) 1.3% 감소했다. 실질 GDI는 실질 GDP에 교역조건 변화에 따른 무역 손익을 반영한 결과다.
황상필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4분기 전망에 대해 "이달 20일까지 수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줄어드는 등 수출은 약해지고 있지만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며 "민간소비의 경우 회복세가 이어지겠으나 금리와 물가 상승 요인이 있기 때문에 회복 속도는 완만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꺾이지 않는 기대인플레에 금리 인상 계속… 소비자 심리 악화 높은 물가 오름세는 경기 둔화 압력을 높인다.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면 한은도 기준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다.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은 이자 부담을 키워 가계 소비와 기업 투자를 더 위축시킬 수 있다.
문제는 향후 1년간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인 기대인플레이션이 아직 꺾이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한은에 따르면 10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4.3% 9월보다 0.1%p 오르면서 석 달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아직 5%대로 높은데다 10월 전기·가스 등 공공요금 인상, 원유 감산 합의에 따른 유가 상승 우려, 환율 상승 등이 영향을 줬다.
반면 소비심리는 악화했다.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 88.8 9월보다 2.6p 하락해 90 아래로 떨어졌다.
CCSI
역시 7 86에서 8 88.8, 9 91.4 2개월 연속 상승했다가 석 달 만에 하락 전환했다.
CCSI
는 소비자동향지수(CSI)를 구성하는 15개 지수 가운데 현재생활형편·생활형편전망·가계수입전망·소비지출전망·현재경기판단·향후경기전망 6개 주요 개별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지표다. 100보다 높으면 장기평균(20032021)과 비교해 소비 심리가 낙관적, 100을 밑돌면 비관적이라는 뜻이다.

기업체감경기 1 8개월만에 최악… 주요 기업 3분기 '어닝 쇼크'기업 상황도 좋지 않다.

기업 체감 경기는 1 8개월 만에 최악으로 악화했고, 자금시장 경색까지 겹쳐 자금 조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은이 발표한 10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모든 산업의 업황 BSI(실적) 76으로, 9(78)보다 2p 내려 지난 2021 2월 이후 1 8개월 만에 최저로
내려앉았다.
특히 전자·영상·통신장비업이 5p 내린 74를 기록해 지난 2020 6(69) 이후 2 4개월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반도체 소비 감소로 재고가 늘고 매출이 줄어든 탓이다.
주요 기업의 3분기 실적도 부진해 줄줄이 '어닝쇼크'(실적 충격)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대비 31.4% 감소한 1085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SK
하이닉스의 3분기 영업이익도 지난해보다 60.3% 감소한 16556억원으로 집계됐다.
SK
하이닉스는 내년 투자 규모를 올해보다 50% 이상 줄이겠다고 밝혔다.
<
출처연합뉴스>
 

대만 완하이라인, 자사 최대규모 1.3TEU급 컨선 북미항로 투입
대만 컨테이너선사 완하이라인은 창사 이래 가장 큰 선박인 1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인수했다.
완하이라인은 지난 20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완하이라인 어윈 슈(ERWIN HSU) 한국지사장과 삼성중공업 오성일 본부장을 비롯,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조선 명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완하이라인은 선대 운용 효율성을 최적화하고자 지난해 1월 삼성중공업에 13000TEU급 컨테이너선 13척을 발주했다.
1
3000TEU 13척 중 1~2번째 선박을 인도받은 완하이라인은 신조선을 < 완하이A07 >(WAN HAI A07) < 완하이A08 >(WAN HAI A08)로 명명했다.
신조선은 길이 335m, 51m, 20피트 컨테이너 13100개 적재가 가능하며 최대 22노트의 속도로 항해할 수 있다.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와 선박평형수처리장치(BWTS) 등 각종 연료절감장치가 적용돼 환경 규제 대응에 적합하다.

또한 스마트십 솔루션 에스베슬(SVESSEL) 탑재로 더욱 경제적이고 안전한 운항이 가능하다.
신조선 < 완하이A07 >호는 25일 완하이라인의 북미서비스인 ‘AA3’에 투입될 예정이다.
AA3
은 하이퐁-까이멥-홍콩-서커우-샤먼-타이페이-닝보-상하이-롱비치-오클랜드를 순회하는 노선이다.
완하이라인 관계자는 “이번 신조선 인도는 환태평양항로에 배치되는 완하이의 장기전략 일환으로 완하이 선단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지속적인 시장 개발을 지원하고자 이뤄졌다” 고
말했다.
현재 완하이라인은 149척의 컨테이너선을 운항하고 있다
프랑스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1024일 현재 완하이라인의 보유 선복량은(용선 포함) 42TEU(점유율 1.6%)를 기록, 세계 11위에 자리하고 있다.
자사선 105(30TEU)과 용선 44(118800TEU)을 포함해 총 149척의 선대를 거느리고 있다. 발주잔량은 315100TEU(44)로 전체 선대의 절반을 웃도는 75.1%를 차지하고 있다

<출처: 코리아 쉬핑가제트>
 

한국-미국 월간 ‘컨’ 물동량 6개월 연속 10TEU 돌파

우리나라에서 미국으로 운송된 컨테이너가 6개월 연속 10TEU를 돌파하면서 올해 연간 물동량이 역대 최대인 110TEU를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통관조사기관인 JOC피어스에 따르면 8월 아시아 18개국발 미국행(북미수출항로) 컨테이너 물동량은 199TEU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의 1763100TEU에 견줘 1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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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실적으로는 역대 최고치이며, 8개월 연속 물동량 증가세를 보였다. 미국의 최대쇼핑기간인 블랙프라이데이와 연말을 겨냥해 재고를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진 게 영향을 미쳤다.
홍콩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 물동량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중국 태국 대만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 18개국 중 13곳이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물동량 증가에 힘을 보탰다
선적국별로 보면, 1위 중국은 14% 증가한 1152300TEU를 기록, 5개월 연속 증가했다. 2위 베트남은 6% 늘어난 234200TEU, 한 달 만에 증가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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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우리나라는 1% 증가한 106300TEU를 달성, 6개월 연속 10TEU를 넘어섰다. 1~8월 물동량은 9% 증가한 823000TEU남은 9~12월 매달 10TEU를 달성할 경우 연간 물동량이 120TEU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실적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미국으로 전년 96TEU 대비 15% 증가한 110TEU를 운송해 사상 처음으로 100TEU 돌파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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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인도는 9% 증가한 94900TEU를 기록, 2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이 밖에 5위 태국은 42% 폭증한 91000TEU, 6위 대만은 12% 증가한 73000TEU, 7위 일본은 21% 증가한 54000TEU로 각각 집계됐다.

반면 파키스탄과 미얀마는 각각 6% 67% 급감한 12000TEU 9100TEU에 그치며 15~16위에 자리했다
북미수출항로의 누계(1~8)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15114000TEU였다
품목별로는 가장 많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가구가 8% 감소한 301300TEU에 그쳤다. 반면 2위 섬유는 11% 증가한 206000TEU, 3위 기계는 8% 증가한 186400TEU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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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리아 쉬핑가제트>

미 서부항만 9월 수입량 “급감”확인 ... 전통적 성수기 물 건너 가
일반적으로 9월은 미국 수입업체들의 수입 상품이 가장 많은 들어오는 달이다.
특히 서부항만을 통한 수입량은 향상 최고 수준을 기록해왔지만, 2022 9월은 사상 최저 수준으로 급락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최근 LA 항만 당국은 이번 9월 항만 실적을 발표하면서, 지난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침체의 중심에 서 있던 2009년 이래로 9월 총 수입량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롱비치 항만당국도 지난 2016년 이후 가장 낮은 9월 수입실적을 발표하기도 했다.
시장 분석가들은 미 서부항만 협상이 지연되면서, 이를 우려한 화주들이 일찍부터 동부항만으로 물량을 이전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있으며동시에 전반적인 수입 수요 감소로 인해 미국 전역의 물량이 줄어 들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9 LA항구는 총 실적은 70 9,876 TEU로 전년동깁 21.5%가 줄었으며, 이중 수출은 7 7,680TEU 2.6% 증가했지만, 빈 컨테이너 처리량이 28 8,731TEU 19.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수입실적의 경우는 34 3,462 TEU 26.6%가 감소했으며, 이는 8월 대비 15.1%가 줄어든 것이다. 8월 수입실적 역시 지난 7월보다 16.7%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수입 컨테이너
하락세는 여전히 진행중이다
.
특히 LA 항구 수입 화물 실적은 지난 5월 최고 수준을 기록한 바 있는데, 5월과 비교해서는 무려 31.3%가 감소한 것이다.
한편 롱비치 항구의 경우도 수입량은 8월 대비 11%가 줄었으며, 9월 전체 74 1,823 TEU(0.9% 하락)중 수출은 11 2,940 TEU(1.9% 증가)했지만, 9월 수입은 34 2,671 TEU(7.4%
감소)를 기록했다.
<출처: 카고 프레스>

LA
·롱비치항 하역 물류 정상화됐다
LA항과 롱비치항 등 남가주 서부항만의 대기 컨테이너선 수가 현저하게 줄어 사실상 정상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때 하역 대기를 위해 100척이 넘는 컨테이너선이 LA 앞바다에 떠 있으며 물류 정체 현상을 빚었던 데서 회복 국면으로 전환한 데는 무엇보다 LA항과 롱비치항으로 수입되는 컨테이너 물동량이 하반기에 들어 급감했기 때문이다.
계속된 인플레이션의 압력과 기준금리 상승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로 소비 지출이 줄어들면서 해운 수요에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2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해운 수입 컨테이너 물동량이 급감하면서 LA항과 롱비치항에서 하역을 기다리며 대기하는 컨테이너선의 수도 동반 하락해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고 보도했다. 남가주 해운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LA항과 롱비치항 앞바다에 대기하고 있는 컨테이너선은 4척에 불과했다.
이는 올해 1 109척의 컨테이너선들이 대기하면서 물류 대란을 빚었던 것과 비교하면 격세지감이다.
미국 수입 물량의 40%에 해당하는 컨테이너를 처리해 ‘서부 관문’ 으로 불리는 LA항과 롱비치항이 컨테이너선의 적체 현상에서 벗어나게 된 데는 해외 수입 물량 급감이라는 외부 환경 요인 때문이라는 게 WSJ의 지적이다.
서부항만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LA항과 롱비치항에서 하역 처리된 수입 컨테이너 수는 686,133개로 전년 동기 대비 18%나 감소했다.
이는 2년 전인 2020 6월 이후 최저치에 해당된다. 8월 컨테이너 물동량도 전년에 비해 12%나 떨어졌다.
여기에 물류 정체를 빚었던 서부 항만을 피해 사바나항이나 휴스턴, 뉴욕 등 중동부 항만으로 수입 컨테이너 물동량이 이동하면서 LA항과 롱비치항의 컨테이너 물동량 급감에 일조했다.
LA항과 롱비치항의 수입 컨테이너 수 하락에는 해외서 수입되는 물동량이 전반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거시적 요인이 작용한 탓이다.
통관조사기관인 ‘데카르트 데이터마인’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전체 수입 컨테이너 수는 전년에 비해 11% 감소했다. 8월에만 12.4%나 급감했다.
지속되는 인플레이션에 따른 물가 급등에 경기 침체 우려가 더해지면서 미국 내 주요 소매업체들이 수입 물량을 줄이고 있는 상황이다.
수입 물량 감소 현상은 이미 주요 선사들에게 나타나 태평양을 건너 미국 항만으로 들어오는 컨테이너선의 운항 계약 해지율이 26%에서 31% 사이의 수준을 보이고 있다.
물동량 감소는 해운 운임의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해상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1,814.0(14일 기준)으로 17주 연속 하락세에 1 1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
이에 따라 지난해 9월 아시아에서 서부 항만까지 해운 운임이 2만달러까지 치솟았지만 지난주 해운 운임은 84%나 급감해 2,720달러에 머물렀다.
<출처: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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