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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뉴스 (NEWS LETTER) WEEK37 / 2022-SE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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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디알로직스
댓글 0건 조회 1,235회 작성일 22-09-2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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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신 : 고객사제위

발 신 : ㈜아이디알로직스

 

 

항상 행운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WEEK37 물류뉴스입니다. 감사합니다.

 

해운시장 빨간불… 미국 컨테이너 수입 2년 만에 감소

미국의 수입 컨테이너 물동량이 2년 만에 성장세를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각국이 컨테이너로 미국에 수출하는 물량이 줄었다는 의미다. 해운 시장 성수기에 진입했는데, 오히려 수요가 줄면서 업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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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미국 통관조사기관인 데카르트 데이터마인(Descartes Datamyne)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의 수입 컨테이너는 총 2529042TEU(1TEU=20피트 컨테이너)로 집계됐다.

지난해 8월보다 1.8% 적었고, 전달보다 0.1% 감소했다. 미국의 수입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동기보다 줄어든 것은 2020 8월 이후 처음이다.

특히 중국에서 미국으로 향한 컨테이너가 늘었는데도 성장세가 꺾였다. 중국 정부의 ‘제로 코로나’ 정책에 따른 항만 봉쇄와 같은 단발성 문제가 아닐 수 있다는 의미다.

지난달 중국발 미국의 수입 컨테이너량은 1008499TEU로 전년 동기보다 6.3%, 전달보다 1.4% 증가했다.
수요 감소와 함께 항만 적체가 완화하면서 아시아~북미 노선의 컨테이너선 운임은 급락했다.

북미 서안 노선의 스폿(Spot·비정기 단기 운송 계약) 운임은 지난 9일 기준 FEU(40피트 컨테이너) 3484달러로 한달 새 반토막 났다.

같은 기간 북미 동안 노선의 운임도 20%가량 하락하면서 FEU 7767달러를 기록했다.

컨테이너 물동량 기준 최대 항로인 북미 노선의 약세가 계속되면 컨테이너선사들의 수익도 줄어들 수밖에 없다. HMM의 경우 올해 상반기 매출에서 북미 노선의 비중이 44.4%
차지했다.
데카르트 데이터마인은 변수가 많아 앞으로 미국의 수입 컨테이너가 줄어들지는 불분명하다고 했다.

우선 미국의 금리인상과 경기 둔화 여부가 관건이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8월보다 8.3% 오르는 등 인플레이션이 계속돼 연방준비제도(Fed)
금리를 당초 예상보다 더 높게 올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금리인상으로 미국 내 소비가 위축되면 컨테이너 물동량도 줄어들게 된다.
물류난이 다시 발생할 것이란 전망도 있다. 여전히 미국의 수입 컨테이너량이 코로나19 사태 전과 비교하면 18%가량 많고, 이를 처리할 물류 설비는 부족한 상황이다.

미국 동부 항만에서 선박이 10일 넘게 대기하는 현상도 이어지고 있다. 또 미국 철도 노조는 오는 16일 파업을 예고했고 미국 서안 항만 노사 간 협상도 4개월째 공전 중이다.
데카르트 데이터마인은 “인플레이션, 항만 적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이 해운·물류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불확실하다” 며
“폭넓게 장 · 단기 리스크들을 점검하고 관리할 때” 라고 말했다
 

◆ 성수기는 과연 오는 걸까◆ 한국 시장 상황은 달라 여전한 불안감 ... 중국 수출 수요 확장 없인 수요 기대 “난망”

성수기 글로벌 항공화물 시장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고 있지만, 우리나라 항공화물 시장 분위기는 아직도 기대감보다는 실망이 큰 것이 사실이다.
이미 해외 시장 분석 기관들은 성수기에 대한 기대감을 가져야 한다고 예측하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항공화물 시장은 혼란스럽고 예측하기 어려운 불확실성에서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함께 내놓고 있다.
최근 항공화물 시장은 –해상 운송시장도 마찬가지지만 – 인력부족, 우크라이나 전쟁, 산업 활동, 자연 재해, 미국의 기록적 재고 수준, 높은 인플레이션, (중국의) 코로나 관련 도시폐쇄 등등의 아주 다양하고 다각적인 방면에서의 혼란상이 잔존해 있다.
이중에서 여전히 ‘세계의 공장’ 임을 확인한 중국이 남은 기간동안 어떤 생산활동을 보일 것인지는 항공화물 시장 변동성에 가장 중요한 요인일 것이다.
바로 이 같은 중국 변수에 의해 우리나라 항공화물 시장은 현재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다. 공급량이 줄었지만 시장 운임은 상대적으로 상승하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수요가 늘지 않는다는 점이다.
여타 수출국가와 달리, 성수기 물량 유입이 더뎌지면서 공급이 줄어도 수요가 동반 – 어찌보면 선제적으로 –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항공화물 시장 운임은 항공사 가격을 크게 하회(?)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성수기를 대비해 항공사와 블록 및 차터 계약으로 시장에 공급을 제공하고 있는 BSA 업체들의 상황이 최근 최악으로 번지고 있다는 점이 이를 반증하고 있다.
“차터나 블록 스페이스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수익은 물량의 규모도 중요하지만 아이템의 성격이 효율성을 가진 것이아야 한다. 하지만 최근 이 같은 수요의 시장 유입이 줄면서 최악의 적자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라고 관계자는 토로했다.
이는 자연스럽게 메이저 항공사들의 계약 가격 정책에 대한 불만으로 번지고 있고, 이를 받아들일 수 없는 항공사들의 불만도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 항공화물 시장의 성수기 기대감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결국 시장에서 선호하는 수요 아이템의 복귀와 시장 절대 수요의 회복 등이 전제되어야 하지만, 9월에 접어든 우리나라 항공화물 시장은 여전히 답답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결국 중국이 문제이다. 중국의 생산 활동 저하로 해상이든 항공이든 수출 물량이 나오지 않고 있으며 이는 우리 시장에 즉각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일단 중국시장이 수요 확대로 인해 공급 부족을 느껴야 하겠지만 올 성수기는 그같은 상황을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라고 예상했다.
다만 일부 정치경제 전문가들은 10월 중순 중국의 정치 행사를 통해 시진핑 주석의 3연임이 확정되 이후에는 상황이 반전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시하고 있다.
“당장 중국의 생산 저하는 동시 봉쇄의 여파가 크기 때문이지만, 미중 갈등의 여파도 있다. 이런 변수는 미국의 중간 선거 등과 연계해 봐야 하며, 결국 성수기의 성패는 이 같은 이벤트가 끝난 이후 판가름이 날 것이다.” 라고 분석하고 있다.
여기에 시장 긍정론자들은 올 항공화물 성수기가 내년 초에 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일단 중국발 수출 수요가 늘어야 한다. 미국의 재고 수준이 높지만 소비 수요도 여전하다. 이는 중국 상품의 필요성을 높일 것이며, 본격 생산확대는 10월 중순 이후 가시화될 것이다.
이후 본격적인 수출은 내년 초 중국 춘절(구정)이 이전에 확장된다고 볼 때, 항공화물 시장 역시 이 즈음 수요 급증에 따른 반사 이익을 받을 수 있다” 라고 예상한다.
과연 추석 연휴를 보낸 이후 우리 항공화물 시장은 진정한 성수기의 수요를 체감할 수 있을지, 아니면 수요는 부족한 가운데 공급을 메꾸기에 전전긍긍할 것인지 지켜볼 따름이다.
<출처: 카고프레스>
 

亞 → 美 東岸 ‘컨’ 비중 급격한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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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서 출발해 미국향 해상 컨테이너의 도착지가 '서안(西岸)에서 동안(東岸)'으로 급격히 이전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1~7월 아시아에서 출발한 컨테이너가 북미 서안(LA · LB)에 도착한 비중은 58.8%로 사상 최저 수준을 유지했다. 작년 같은 기간에는 61.8%, 2020년에는 60.6%를 각각 나타냈다.

미국 서안에 대한 이 같은 물동량 감소는 항만 적체에 따른 물류 지체에 대한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PIERS’ 분석에 따르면 7월에만 아시아발 북미 동안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동기 대비 14.3%가 증가했다. 걸프지역 도착 물동량도 24.2% 늘었다. 반면 북미 서안지역 도착 물동량은
5.2% 감소했다.

7월 아시아발 미국 동안 도착 컨테이너 물동량 비중은 34%로 작년 7월의 30.5%보다 증가했다. 걸프연안 도착 물동량도 7.2%로 작년 6.3%보다 증가했다.
반면 서안지역 도착 물동량은 58.6%로 작년의 63.4%보다 크게 떨어졌다.

실제로 북미 동안 항만인 뉴욕 · 뉴저지(NY·NJ)항의 7월 아시아발 수입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동기 대비 18.7%, 사바나는 17%, 휴스톤은 21.6%가 각각 증가했다.

반면 로스앤젤레스와 롱비치는 16.2%, 시애틀 · 타코마는 17.7%가 각각 감소했다.
<
출처: 카고뉴스>

프랑스
CMA CGM, -남아프리카 컨테이너항로 강화
8500TEU 컨선 2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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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선사 CMA CGM이 중국과 남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컨테이너노선을 강화한다.
CMA CGM
9월 말부터 ‘샤카 익스프레스 2’ 서비스에 자사선 2척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현재 이 항로에는 덴마크 머스크가 8500~95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 중이다.
이번 자사선 투입으로 CMA CGM은 남아프리카 수출 화주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머스크와 공동운항체제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투입 선박은 8500TEU < CMACGM돈파스쿠알레 > < CMACGM라스칼라 >호로, 930일과 1029일 더반항에서 뱃고동을 순차적으로 울릴 예정이다.
기항지는 상하이-닝보-탄중펠레파스-포트루이스-더반-탄중펠레파스-홍콩-상하이 순이다.
출발지인 중국 상하이에서 포트루이스까지 22, 더반까지 27, 포트엘리자베스까지 45일이 소요된다.
탄중펠레파스에서는 포트루이스까지 9, 더반까지 14, 포트엘리자베스까지 32일이 걸리는 일정이다.
‘샤카 익스프레스 2’ 서비스는 더반에서 환적과 더불어 육상운송으로 아프리카 주요 국가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벌인다.
해상으로는 마다가스카르 툴레어와 오하라, 포트엘리자베스를, 육상으로는 요하네스버그, 에스와티니, 보츠와나, 짐바브웨, 잠비아 등을 연결한다.
선사 관계자는 “자사선을 투입됨에 따라 아프리카시장에서 고객에게 더욱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출처 : 코리아쉬핑가제트 >

9월 이른 추석 탓에… 25년 만에 6개월 연속 무역적자 우려
1~10일 잠정치 24억 달러 적자
수출 16.6%·수입 10.9% 줄어
대중수출 3개월 연속 감소세

9월 들어 지난 10일까지 무역수지가 적자를 이어 가면서 25년 만에 6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관세청은 이달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 162억 달러( 22 3100억원), 수입액은 187억 달러라고 13일 밝혔다.

이 기간 조업 일수는 6.5일로 추석 연휴로 인해 지난해보다 2일 감소한 탓에 수출과 수입도 각각 16.6%, 10.9% 줄었다. 조업 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과 수입은 각각 9.0%, 16.6%
늘었다.

수입 증가율은 지난해 6월부터 지난달까지 15개월 연속 수출 증가율을 상회하고 있다.
수출 품목별로 반도체는 지난해보다 7.9%, 석유제품은 11.7% 증가한 반면 승용차는 17.9%, 무선통신기기는 23.8%, 자동차부품은 15.8% 감소했다.

수출 국가별로는 중국으로의 수출이 20.9% 줄었다. 대중국 수출은 지난달까지 3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 가고 있다. 미국은 11.6%, 유럽연합은 23.6% 감소했다.
수입 품목별로 원유는 15.7%, 가스는 92.3% 늘어난 반면 반도체는 18.1%, 석유제품은 33.5%, 석탄은 1.2% 줄었다.

수입 국가별로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의 수입은 48.8% 증가했고, 중국은 24.2%, 미국은 27.8% 감소했다.
이달 1~10일 무역수지는 24 43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 14 8300만 달러보다 커졌다.

무역수지는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적자를 나타내, 2007 12~2008 4월 이후 14년여 만에 처음으로 5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6개월 이상 연속 적자는 1995 1~1997 5월 이후 약 25년간 없었다. 올해 들어 이달 10일까지 누적 무역적자는 275 5100만 달러다.
 

특수컨테이너 선적예약 확대 등 물류비 지원에 120억 추가투입

산업부, 수출기업 애로해소 ‘수출현장지원단’ 본격 가동
산업통상자원부가 우리 수출기업의 특수 컨테이너 선적 예약(부킹) 상황을 개선하는 등 물류비 지원에 120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산업부는 ‘수출현장지원단’을 구성, 지난 14일 대구에 위치한 성서산업단지 방문을 시작으로 입주기업의 현장 애로를 청취하고 해소방안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수출현장지원단은 지난달 제7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수출경쟁력 강화 전략’ 후속조치로, 현장에서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수출 걸림돌을 신속하게 해소하고자 구성됐다.
산업부 문동민 무역투자실장(사진)을 단장으로 무역협회 코트라 무역보험공사 산업단지공단 중진공 등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수요일 지역별 수출현장을 방문해 기업별 수출 애로해소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단기간 내에 해소가 어려운 경우에는 중장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총리주재 ’무역투자전략회의‘에 상정함으로써 애로해소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1차 간담회에는 대구 성서산업단지 공단에 입주해 있는 6개 기업이 참여해 무역금융, 물류, 해외마케팅 등 수출애로 해소를 건의했다.
수출기업들은 특수컨테이너 선적 예약 상황 개선과 무역금융 한도 확대, 수출바우처 정산 횟수와 범위 제한 등에 따른 해외마케팅 제약 등을 주요 애로해소 사례로 꼽았다.
코트라 무역보험공사 산업단지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애로 해소방안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단기적으로 특수 컨테이너 예약 상황을 개선하고자 해수부 국적선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장기적으로 국적 선대 확충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수출신용보증 등 한도 증액을 50억원에서 최대 100억원으로 확대하고, 수출채권 유동화 보증상품 지원을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10월부터 수출바우처 정산횟수와 허용기간, 범위 등의 제한을 완화해 기업들의 애로 해소에 나선다.
이날 간담회에서 문 실장은 “하반기에는 수출기업의 대표적인 해외 마케팅 애로로 조사된 물류비, 해외인증 획득, 대규모 전시·수출상담회 등에 120억원을 추가 투입해 무역수지 완화를 위한 정부차원의 노력을 지속할 계획” 이라며 “오늘 기업에서 건의한 애로가 신속하게 해소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 및 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지속 관리하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수출현장지원단’은 매주 전국 주요 산업단지를 방문할 계획이며, 현장 참석이 어려운 기업들을 위해서도 무역협회가 ‘수출입 규제프리 365’ 를 통해 온라인 애로 접수를 상시적
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출처 : 코리아쉬핑가제트 > 

"바이든, 중국제품 관세 인하 결정 보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 제품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철회할지에 대한 결정을 보류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8(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 3명은 바이든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집권기에 중국에 부과한 고율 관세를 면제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최종 결정을 연기했다고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대중국 고율 관세가 미국 우선주의와 대중국 강경론을 기치로 내건 전임 트럼프 정권의 정책이지만 작년 취임 이후 다른 대외정책과는 달리 이 내용은 전혀 건드리지 않았다.
블룸버그 통신은 그동안 바이든 행정부는 전략적, 경제적 경쟁국으로 간주하는 중국을 겨냥해 지렛대를 유지하려고 고율 관세를 유지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올해 들어 소비자 물가가 치솟자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중국 제품에 대한 관세를 낮춰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중국 수입품 가격을 낮추면 고물가에 위협받는 민생이 안정될 수 있다는 주장 속에 그간 고율 관세를 철회하라는 수입업계의 목소리도 예전보다 힘을 받았다.
바이든 행정부 내에서도 일부 품목의 고율 관세 철회가 물가상승 억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으나, 그런 대책이 실제로 얼마나 효과를 거둘 수 있겠느냐는 회의론도 있었다.

다만 미국무역대표부(USTR)는 기업이 미국의 일자리나 경쟁력 보호를 위해 고율 관세 면제를 신청할 수 있도록 관세 정책을 재검토하겠다는 계획을 지난 2일 밝혔다.
USTR
은 고율 관세 인하에 대한 검토가 지속되는 기간에는 현행 세율이 그대로 유지된다고 지난 4일 입장문을 통해 확인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고율 관세 완화 결정을 보류한 데에는 올해 11월 중간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한 정치적 고려가 작용했다는 관측이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은 중간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중국이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이로울 것으로 비치는 행보는 선거에 도움이 될 게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고율 관세 철회와 관련해 어떤 결정을 내리더라도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에는 리스크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미국인의 중국에 대한 반감은 트럼프 집권기에 이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게다가 미국과 중국의 정치적 갈등도 대만 주권 문제와 중국 내 인권문제, 남중국해 영유권 논란 등을
둘러싸고 계속 악화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의 전임자인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임기 대부분은 '관세폭탄'이 오간 무역전쟁으로 얼룩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중국의 통상 관행을 '경제적 침략' 으로 규정하고 무역법 310조를 가동해 연간 3700억 달러( 511조원)에 달하는 중국 제품에 고율 관세를 물렸다.
그 대상은 반도체부터 의류, 가구, 장난감 등 생활필수품까지 거의 모든 중국 제품에 이르렀다중국도 미국보다는 부과 규모가 작지만 같은 방식으로 광범위한 보복을 가했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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