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뉴스 (NEWS LETTER) WEEK35 / 2022-AUG-26_1 > 물류뉴스

본문 바로가기

물류뉴스

물류뉴스 (NEWS LETTER) WEEK35 / 2022-AUG-26_1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아이디알로직스
댓글 0건 조회 1,435회 작성일 22-08-29 11:07

본문

수 신 : 고객사제위

발 신 : ㈜아이디알로직스

 

고객사의 큰 발전으로 많은 의뢰가 들어오길 기대합니다^^

WEEK35 물류뉴스입니다. 감사합니다.

우크라 곡물 수출 전쟁 이전 회복, 세계 곡물 가격 안정
우크라 곡물 수출량, 이달이면 전쟁 전 수준 회복
밀 등 각종 곡물 가격, 우크라 사태 이전으로 돌아가
우크라 수출 재개 이전부터 러시아가 곡물 수출 확대
지난 반년 동안 막혔던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이 이달 말이면 러시아의 침공 전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그동안 식량 위기를 부추겼던 곡물 가격 역시 러시아의 수출 확대로 인해 침공 이전으로 돌아갔다.
프랑스 AFP통신은 23(현지시간) 미국 국무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관계자는 "국제사회의 협력 덕분에 우크라이나의 이달 곡물 수출량이 400t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전쟁 전 세계 6위의 밀 수출국이었던 우크라이나는 곡물 수출의 95%를 흑해 해운으로 처리했다.
러시아는 지난 2 24일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 흑해와 우크라이나 항구를 봉쇄했고 그 결과 약 2200t의 곡물이 수출되지 못하고 우크라이나에 묶였다.
우크라이나는 밀 외에도 옥수수, 보리, 해바라기유를 수출했으며 러시아 침공 이전에는 매달 약 500t의 곡물을 수출했다.
유엔은 흑해 봉쇄로 식량 가격이 치솟고 기아 규모가 커지면서 전쟁 당사국을 상대로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 재개를 촉구했다.
이에 러시아와 튀르키예, 유엔, 우크라이나는 지난달 22일 곡물 수출을 위한 합의에 성공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을 방해하지 않는 대신 튀르키예가 곡물 선적 과정을 감독한다는 조건이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1일부터 흑해 항구에서 곡물 수출을 시작했다.
미 국무부는 이후 몇 주에 걸쳐 흑해 항구에 쌓여 있던 약 72t의 곡물이 33척의 배에 실려 해외로 수출됐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유럽연합(EU)이 나서 우크라이나의 곡물을 철도나 도로로 운송하도록 차량을 지원했다.
국무부 관계자는 그 결과 매달 250~300t의 우크라이나 수출품이 외부로 운송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러시아 역시 지난달 튀르키예 합의로 혜택을 입었다. 해당 합의에는 국제 사회가 러시아의 곡물과 비료 수출을 막지 않는다는 조항이 붙어 있었다.
러시아는 세계 최대 밀 수출국인 동시에 비료 공급의 15%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비료 수출국이다그 결과 한때 식량 위기에 가까웠던 국제 곡물 가격은 안정되는 분위기다.
지난주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거래된 밀 선물 가격은 1부셸(27.2kg) 7.7달러로 지난 2월 우크라이나 사태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밀 선물 가격은 3개월 전만 하더라도 부셸당 12.79달러에 달했다. 옥수수 가격도 전쟁 전 가격으로 돌아왔고 팜유는 더 내려갔다.
영국 경제지 이코노미스트는 22일 보도에서 국제 곡물 시세가 우크라이나의 수출 재개 전에 이미 떨어지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이코노미스트는 러시아가 제재에도 불구하고 밀 수출을 오히려 늘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밀 농사 자체가 좋은 날씨 덕분에 풍작이었다고 설명했다.

제조 · 물류 · 에너지 충격… '제로성장' 향하는 메마른 유럽

유럽을 휩쓰는 가뭄은 농업뿐 아니라 제조업, 물류, 에너지 등 여러 분야에서 광범위한 피해를 입히고 있다.

가장 먼저 포화를 맞은 곳은 화물 운송 분야다. '500년 만의 최악 가뭄'에 강이 마르면서 유럽 국가 간 운송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내륙 운송에 차질이 생겼다.
혹독한 가뭄에 물이 마르면서 지난 12일 독일 서부 빈켈 근처 라인강 수위는 이미 '비경제적 수위'라고 불리는 40㎝ 아래로 내려갔다.

강이 바짝 마르면 화물을 최대 용량으로 실을 수 없다. 포브스에 따르면 독일 선사들은 현재 최대 선적 용량의 절반만 싣고 운항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독일·네덜란드·스위스 경제를 떠받치는 라인강의 주요 경유지에서 사실상 화물 운송이 불가능해져 막대한 디젤 · 석탄 흐름이 막혔다"고 전했다.
유럽 국가들은 강 수위가 낮아져 수력발전 용량이 급감했는데, 러시아에서 수입하는 가스 공급이 큰 폭으로 줄어들어 이중고를 겪고 있다.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화력발전소를 추가 가동해야 하지만 이마저 여의치 않다.

디젤과 석탄을 실어 나를 석탄운반선이 제대로 운항되지 않아서다. 라인강을 오가는 바지선 요금은 이달 초 평소보다 30% 이상 치솟았다.
전력난에 숨통을 틔워줄 원자력발전도 가뭄 앞에서는 속수무책이다.

원자력발전 과정에서 바닷물이나 강물을 냉각수로 사용하는데, 냉각수용 강물이 말라붙었기 때문이다물을 끌어온다 하더라도 수온이 너무 높으면 냉각수로 부적합하다.

알버트 얀 스와트 ABN암로뱅크 NV 운송경제학자는 "2018년 라인강 교통 흐름에 문제가 생겨 유럽이 50억유로( 66700억원)의 손실을 입었는데,

이번에는 그보다 더 큰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은 에너지 가격 급등, 공급망 붕괴,

가뭄이 유럽 전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최소 2024년까지 높은 인플레이션과 느린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러시아발 에너지 가격 급등, 인플레이션, 가뭄까지 3연타를 맞아 가장 타격이 큰 곳은 유럽 최대 경제 대국 독일이다.

가디언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독일 경제성장이 2분기에 둔화되고, 앞으로 몇 달 안에 마이너스 성장으로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카르스텐 브레츠스키 ING 이코노미스트는 "하반기에 독일이 침체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기적이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유럽연합(EU) 주요 국가의 내년도 성장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프랑스는 1%, 독일은 0.8%로 사실상 제로 성장의 시대를 맞게 될 전망이다

관세청, 추석 맞아 24시간 통관 등 특별지원대책 시행

수출입화물 통관 특별지원 (8.29 ~ 9.12, 15일간)
관세청은 일반 수출입 화물 대상으로 전국 34개 세관에서 8.29()부터 9.12()까지 공휴일과 야간을 포함해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한다.
또한 특별지원 기간 동안 업무시간 외의 임시개청* 신청을 허용하고, 특별통관지원팀이 이를 처리함으로써 제수용품ㆍ긴급 원부자재 등의 원활한 국내 수급을 지원한다.
이는 세관 공무원이, 민원인의 신청에 의해, 공휴일 또는 업무시간 외에 수출입 통관, 입출항, 보세운송 수리(승인) 등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
, 민원인의 임시개청 신청은 원칙적으로 세관 업무시간 내에만 가능)
수출화물에 대한 선적기간 연장 요청 건은 즉시 처리해 未선적에 따른 과태료 부과*를 방지하여 수출기업을 지원한다.
해외직구 특송물품 대상에서 명절기간 동안 선물 등 해외직구 물품이 집중 반입되는 것을 대비해 인천, 평택 등 세관에 특별통관지원팀 및 비상대기조를 편성 · 가동함으로써
특송물품의 신속통관을 지원한다.
관세환급 특별지원 (8.26 ~ 9.8, 2주간)
8.26(
)부터 9.8()까지 ‘관세환급 특별지원’도 함께 실시하여, 수출업체의 자금 부담 경감을 지원한다.
수출기업의 환급신청 시 당일 환급금 지급을 원칙으로 하되, 은행 마감시간(16) 이후 신청 건 등에 대해서는 근무시간 연장(18시→20)을 통해 다음날 오전 중으로 신속히 환급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환급심사를 위한 세관의 서류제출 요청은 최소화하고, 관련 서류제출이 요구되더라도 환급금을 먼저 지급한 후 명절 연휴 이후(9.13~)에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책시행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아래 담당부서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


‘美 물류난 완화’ 컨선사 정시운항률 40%대 회복

북미서안 항만 혼잡이 개선되면서 컨테이너선사들의 평균 정시 운항률이 15개월 만에 40%대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덴마크 해운조사기관인 시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올해 6월 전 세계 34개 항로를 대상으로 조사한 컨테이너선사들의 평균 정시 운항률은 40%를 기록, 전월 대비 3.6%포인트(p)
상승했다
선사들의 정시 운항률이 40%대로 올라선 건 지난해 3월 이후 15개월 만이다.

올 들어 가장 낮은 수치이자 역대 최저 기록인 1 30.4%와 비교하면 9.6%p 올랐다.
선사들의 정시 운항률은 올해 1 2011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가 2 34.2% 3.8%p 반등한 뒤 2개월 연속 상승했다.

4월엔 다시 소폭 하락했지만 5 36.4%로 상승한 데 이어 6 40%대 진입에 성공했다
북미 서안항만 혼잡이 연초 대비 개선된 게 정시 운항률 향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서안은 여전히 정체되고 있지만 병목현상이 극심했던 연초보다는 상황이 크게 나아졌다는 게 선사들의 전언이다.

연초 100척을 웃돌았던 대기 선박은 최근 20여척으로 크게 줄었다.
73bb60eabf09cebb3d06c8fcd6b0273b_1661738931_9364.png
지난해 컨테이너선 평균 정시율은 35.8%, 40%대를 밑돌았다. 3월을 제외한 모든 달이 30%대로 저조한 수준을 보였다. 

올해 역시 6월을 제외한 모든 달이 30%대를 기록했지만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시인텔리전스는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정시운항률이 상승했다 들어 선박의 평균 입항 지연도 폭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6월에는 6.24일로 전월 대비 변동이 없다. 지연 수치는 현재 7일을 크게 밑돌고 있어 전년보다 개선됐다 말했다
다만 연초 서안항만 적체를 우려해 동안항만인 서배너 뉴욕으로 우회한 선박이 몰리면서 혼잡이 또다시 가중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조지아항만청에 따르면 최근 서배너항 외곽에서 대기 중인 선박은 40척으로 증가했다
선박 지연 도착은 전월과 비교해 변동이 없었지만 3개월 연속 6일대를 기록 중이다. 6 평균 지연 도착 시간은 6.24일로 전월 대비 동일했다.

가장 지연이 심각했던 올해 1 7.95일과 비교해 1.71 줄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