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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뉴스 (NEWS LETTER) WEEK33 / 2022-AUG-12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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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디알로직스
댓글 0건 조회 547회 작성일 22-08-1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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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노동부 장관 “서부항만 파업 · 폐쇄 조짐 없어” ... 무계약 협상 불구 낙관 전망

최근 미국 노동부장관인 Marty Walsh는 언론 인터뷰에서 서부항만 노사 협상이 다음 단계에 접어들었으며과정에 대단히 만족한다“ 라고 밝히면서,

현재 계약 없이 협상이 진행중인 과정에서도 노동자 측의 파업이나사측의 직정폐쇄가 나타날 조짐은 없다고 지적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지난 주 양측은 의료 혜택 관련한 잠정 합의에 도달했으며다음 단계의 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져 협상 타결에 긍정적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는 소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일부 화주기업 및 단체들은 서부항만 협상에 대한 우려를 계속 표출하고 있으며,

공개적으로 타결이 발표되기 전 까진 안심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여전히 동부지역 항만으로의 운송 루트를 선호하고 있다.
일부 비판적 시장 관계자는 ”이번 노동부 장관의 발언은 현재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에 조기 타결을 하라는 무언의 압박일 수도 있다.

파업으로 치닫지는 않을지 몰라도 협상이 손쉽게 마무리되지는 않을 것임을 반증하는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고 지적했다

<출처카고프레스>
 

에어프레미아, B787-9 리스 항공기 2대 계약 …· 5호기 확보 가능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Air Premia)가 항공기 리스 기업 에어고 캐피털(Aergo Capital) 4, 보잉 B787-9 기체 2대에 대한 리스 계약을 체결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자사 4·5호기 도입 준비를 완료하고, 기존에 계약된 보잉사의 신규 제작 기재 3대와 더불어 총 5대의 기단을 확보하게 됐다.

4호기는 올해 8월 말, 5호기는 내년 초에 도입을 목표로 안전 점검 등을 마친 후 인도될 예정이다.
아일랜드 소재의 항공기 리스 기업인 에어고 캐피털은 더블린에 본사를 두고, 미국 뉴욕, 홍콩, 케냐 나이로비 등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장거리 노선에 특화된 광폭동체(widebody)부터 중거리 이하 노선에 투입하는 협동체(narrowbody), 단거리용 터보프롭(turboprop) 등 다양한 기단을 보유하며 항공사 대상 항공기 임대 서비스를 전문으로 제공한다.
한편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서명식에는 에어프레미아의 유명섭 대표와 박광은 전략본부장, 에어고 캐피털의 아시아 지역 대표 안토니 스텔만(Antony Snelleman) 부사장과 마크 설리반(Mark Sullivan) 부대표
영국 수출금융청(UKEF)의 크리스 리드(Chris Leeds) 선임 구조조정관이 참석했다.
또한,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Boeing) 및 영국 항공기 엔진 제조사 롤스로이스(RollsRoyce) 등 관계자가 배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출처: 카고프레스>

 

 

美 항만 효율성 최저 수준... 물류대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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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만의 운영 효율성 저하가 사상 최고 수준에 달하고 있다. 이에따라 국내 포워더들은 선제적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대응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컨테이너 선박이 로스앤젤레스(LA)나 롱비치(LB)항에 터미널에 짐을 내리고, 그 다음 단계부터 발생하는 문제점이 심각하다.

LA-LB항에서 수입된 컨테이너가 철도를 통한 반출 비중이 지난 1~4월 동안 사상 최저수준을 나타냈다.

2019년 철도를 이용한 반출 비중은 67.9%였다. 2021년엔 56.8%로 떨어졌다. 지난 1~4월 철도 반출비중은 40.8%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와함께 하루 평균 철도 열차의 항만 반출횟수 역시 급격히 감소했다. 2019년 하루 평균 철도 열차의 항만 반출 횟수는 33회였다.

하지만 지난 6월 평균은 27회에 그쳤다. 20년 전 항만 철도 컨테이너 서비스가 시작되고부터 평균 하루 40회 정도 운행됐다.

트럭을 통한 반출도 동맥경화다. 지난 7월 기준 LA-LB항에서 트럭이 컨테이너 터미널에 들어와 ‘컨’을 싣고 반출하기까지 평균 시간은 86분으로 크게 늘었다. 지난 5~6월 평균은 82분이었다.

결론적으로 LA-LB항이 순기능을 하기 위해선 철도와 트럭운송에 대한 생산성 확보가 긴박하다는 지적이다.

LA-LB항에서 지난 6월 철도 컨테이너 평균 체류기간이 13.3일로 나타나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 5월 평균 체류기간은 11.3일이었다.

이와함께 미국 동부지역 대표 항만이 뉴욕(NY)-뉴저지(NJ)항만도 생산성이 점차 떨어지면서 고육책을 최근 발표했다.

오는 9 1일부터 ‘컨테이너 임밸런스 부가료(container imbalance fee)’ 도입하기로 했다.

분기별로 선사가 하역한 전체 컨테이너의 10% 이상을 반출해야 한다. 이를 준수하지 못할 경우 컨테이너당 100달러의 부가료를 내야 한다.

예를들어 일정 선사가 한 분기동안 1만 개의 컨테이너를 NY-NJ항에 내렸다(양하, 揚荷)면 반드시 1 1,000개 이상의 컨테이너를 반출해야 한다.

이를 준수하지 못할 경우 반출하지 못한 컨테이너만큼 부가료를 내야 한다.

이같은 조치는 공 컨테이너에 대한 신속한 반출을 통해 항만 생산성을 제고하고 위한 조치다.

<출처: 카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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