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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뉴스

물류뉴스 (NEWS LETTER) WEEK32 / 2022-AUG-5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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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디알로직스
댓글 0건 조회 1,451회 작성일 22-08-0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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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신 : 고객사제위

발 신 : ㈜아이디알로직스

 

고객사의 일익 번창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WEEK32 물류뉴스입니다. 감사합니다.

KOTRA, “포스트 코로나, 인도 물류시장 주목해야”
인도 물류시장 동향 · 현지 정책 등 담은 보고서 발표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코로나의 그림자가 조금씩 전 세계에서 사라지고 있다.
이에 따라 코로나로 인해 단절되고 멈춰 있었던 산업시장도 코로나 이전의 모습으로 되돌아가기 위해 활기를 되찾고 있는 모습이다.
글로벌 물류시장 역시 마찬가지다전 세계를 잇는 끈과 같은 역할을 해낸 물류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은 다시 정상화를 향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 가운데서도 주목받는 시장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인도 물류시장이다.
지난달 25, KOTRA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 물류시장은 코로나 이후 인도 경제의 빠른 회복세에 따라 향후 더 큰 성장이 기대된다.
그리고 인도 물류시장에 대한 장밋빛 전망의 기반에는 인도 정부의 물류시장에 대한 관심과 지원 정책이 깔려 있다.

코로나 이후 깨어나고 있는 인도 물류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거대한 나라 인도도 다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코로나로 인해 경제에 직격탄을 맞았다.
이는 인도통계청에서 발표한 최근 3년도를 기준으로 한 인도의 GDP 성장률을 통해 보다 잘 드러난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대비 2020년 인도의 GDP는 연간 4.0%씩 성장한
것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코로나의 전 세계적인 확산이 본격화된 2020년 초 이후 상황은 급변했다. 2020년 대비 2021년 인도의 평균 GDP 성장률은 –6.6%였다.
특히 2021년도 4월에서 6월간은 전년대비 GDP 성장률이 –24.4%를 기록하며 큰 타격을 받았다. 하지만 코로나의 확산이 잠잠해진 2022년 들어 인도는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분기 GDP 성장률은 전년대비 20.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 연간 GDP 성장률은 잠정적으로 약 8.7%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같은 GDP 회복은 코로나의 확산이 줄고 이에 따라 관련 규제가 완화되면서 나타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특히 소비와 투자, 무역, 생산 등 산업 전반적인 수치가 개선되면서 인도의 내수시장이 다시 활성화되기 시작한 부분이 크다.
KOTRA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는 고유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외부요인들이 다수 존재했음에도 불구하고 인도는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해 의미가 있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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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경제성장에 따라 인도를 거점으로 하는 국제 교역량과 물동량도 증가 추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글로벌 물류업체인 Agility에 따르면 인도의 2022년 신흥시장 물류지수는 7.21을 기록해 중국의 8.50에 이어 전 세계 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신흥시장 물류지수란 국내외 산업규모 및 현황, 시장 안정성 및 접근성을 토대로 평가되는 전반적인 물류시장의 현황을 볼 수 있는 지표다.
컨설팅 업체 Redseer Logistic가 발표한 자료에서도 인도 물류시장의 앞으로의 성장세는 더욱 두드러진다.
이 자료에 따르면 인도 물류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2020년에 전년 대비 약 7%가량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2020년을 기준으로 5년 이후인 2025년까지 연평균 8%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총 시장규모가 약 3,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성장세는 앞으로 더욱 크게 확대될 인도의 전자상거래 시장과 소매판매 시장에 의해 촉진될 가능성이 높다고 컨설팅 업체는 예상했다.

 

인도 물류시장 성장, 인도 정부가 적극 나선다

향후 인도 물류시장에 대한 전망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이다.
그 이유는 물류시장 확대를 위해 인도 정부도 정책적 지원을 토대로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인도 정부는 지난 2019, 경제성장과 인프라 투자 강화를 위한 5년 국가 인프라 구축계획인 NIP(National Infrastructure Pipeline)을 발표한 바 있다.
이 프로젝트는 현재까지 40% 수준인 44조 루피 규모가 진행 중이며 22조 루피 가량의 프로젝트는 시행 이전 상태다.
무엇보다 NIP가 인도 물류시장과 관련이 있는 점은 도로와 철도 등 물류산업과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는 분야의 인프라 구축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주목받는 인도의 정책이 바로 인프라 부흥 계획이다. 모디 총리가 직접 나서 도로와 철도, 항공, 해운 등 주요 물류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밝혀 더 주목받은 이 계획에 인도
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약 100조 루피를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인도는 코로나19로 인한 물류비용의 증가와 그로 인한 공급망 위기 등을 겪으며 물류비용 절감이 수출 경쟁력 확보에 있어 필수라 판단하고 이를 위한 물류 인프라 확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먼저 철도의 경우 인도 전역을 잇는 철도 인프라인 ‘화물전용회랑(DFC)’ 건설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동부 DFC와 서부 DFC를 잇는 전체 3,358km의 화물전용 철도 중 657km가 건설됐고 나머지는 내년 3월까지 마무리될 계획이다. 항만은 ‘사가르말라 개발 계획’ 이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7,500km 해안선 규모의 항구를 개발하는 내용을 담은 이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화물 운송 시 도로 운송에 비해 약 4배 이상의 화물량을 절반 수준의 비용으로 운송할 수 있어 
전반적인 물류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인도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출처: 물류신문>
 

지난해 수출기업 줄고 수입기업 늘어

지난해 수출기업 수는 줄고 수입기업 수는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27일 관세청이 발표한 '2021년 기업무역활동 통계'에 따르면 수출 활동 기업 수는 95640개사로 2.5%(2500개사) 감소했다. 수입 활동 기업 수는 212302개사로 1594개사(5.3%)
증가했다.

전체 무역활동 기업 수는 전년보다 4.1%(130개사) 증가한 253058개사였다. 이는 역대 가장 많은 수치다.

무역활동 기업은 수출 및 수입을 한 기업을 말한다. 수출과 수입을 모두 한 경우는 중복을 없애 수출 활동 기업 수와 수입 기업 수를 단순 합한 수치보다 적다.

지난해 무역액은 전년보다 28.1%(2692억달러) 증가한 12268억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바 있다. 코로나19 이후 경기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교역도 활발하면서 무역활동 기업
수도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무역활동에 새로 진입한 기업 수는 67236개사로 4.4%(2844개사) 증가했다. 퇴출 기업 수는 57206개사로 1.8%(123개사) 감소했다.

진입률은 26.6% 0.1%포인트 상승한 반면, 퇴출률은 23.5% 1.0%포인트 하락했다.
진입률은 진입 기업 수를 당해 활동 기업 수로, 퇴출률은 퇴출 기업 수를 전년도 활동 기업 수로 각각 나눈 수치다.

관세청은 기업의 무역활동 생애주기(활동 · 진입 · 퇴출)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수출입 업체를 조사한 뒤 통계를 공표하고 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 · 수입 활동 기업 수가 많은 상위 10개 품목 중 수출은 마스크가 포함된 기타섬유에서 진입률이 48.7%, 퇴출률이 64.4%로 둘 다 2년 연속 가장 높았다.

코로나19로 마스크 관련 수요가 증가하면서 진입 장벽이 낮은 해당 산업에서 진입과 퇴출이 많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수입의 경우 진입률은 가죽제품(49.5%), 퇴출률은 기타섬유(53.8%)에서 가장 높았다.

2020년에 무역활동을 시작한 기업들 가운데 계속 활동을 이어가는 기업의 비율을 보여주는 1년 생존율은 수출 기업이 46.7%로 전년도보다 1.2%포인트 낮아졌다.
수입 기업 생존율은 50.9% 0.8%포인트 상승했다.

2016년에 진입한 기업 중에서는 5년 생존율이 수출 기업은 16.3%, 수입 기업은 18.9%였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 기업의 경우 1년 생존율은 광석(53.7%)에서, 5년 생존율은 의료용품(16.9%)에서 가장 높았다.
수입은 육류에서 1년 생존율(65.3%), 5년 생존율(27.1%) 모두 가장 높았다.

최근 3년 연속 수출 증가율이 한국 전체 수출 증가율 이상인 수출 성장기업은 4111개사로 전년보다 21.7% 감소했다.

가젤기업은 1315개사로 14.9% 감소했다. 가젤기업은 성장기업 중 무역활동을 펼친 지 5년 이내인 신생기업을 말한다.

전체 수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인 수출 공헌율을 지역별로 보면 경기(21.4%), 충남(16.2%), 울산(11.5%), 서울(10.6%), 인천(7.1%) 순으로 높았다.
경기 · 서울 · 인천 등 수도권 비중이 39.1%였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를 비롯한 전기제품(31.2%), 기계 · 컴퓨터(11.8%), 자동차(10.4%)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상위 3개 품목의 수출 비중이 53.4%로 절반 이상이었다.

기업 유형별로는 연간 수출액이 1천만달러 이상인 선도기업의 공헌율이 91.5%에 달했다.

<출처: 한국 무역신문>


“중소기업도 중국을 떠난다” ... 코로나 관련 중국 정부 조치 불확실성 우려

중국의 코로나 19에 대한 제한조치에 대한 불확실성이 늘면서, 다국적 대기업군에 이어 중소기업들도 동남아 등지로 생산지를 이동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최근 글로벌 시장 전문기관들은 중국 상하이 도시 봉쇄의 영향을 체감한 중소기업들이 중국 중앙정부의 코로나19에 대한 정책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면서, 동남아 지역으로 대체 생산지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상하이 봉쇄 해제 후 비교적 안정적인 생산 회복이 있었지만, 이번주 중국 선전시의 이동 제한 조치 및 생산공장들의 가동 유예 권고(?)가 내려지자 더 이상 중국에서는 생산활동이 어렵다고 판단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 관계자는 “중국정부의 권고는 더 이상 권고가 아니다. 올 겨울 다시 코로나19가 확산될 경우, 생산 중단은 불 보듯 뻔한 일인데 중국에 더 이상 머물수 만은 없다” 라고 지적하면서,
기업을 대체 시장으로 몰아내고 있는 것은 중국정부라며 비판했다.
무엇보다도 많은 공급망 전문가들은 상하이 봉쇄 해제로 생산부문에서는 정상 운영이 재개되었지만, 물류 공급망 차원에서는 아직 완전 회복을 맗기 힘든 시점이다.
이와 중에 선전시 등 추가적인 도시 이동 제한이 발표되는 등 중국시장의 공급망 환경과 글로벌 공급망 시장 환경은 점점 격리되면서 격차를 통한 디커플링이 나타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더욱이 상하이에 대해 대대적인 코로나 19 테스트가 실시될 예정이며, 북부 및 남부 지역에서도 감염 사례 및 확진자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중국에서의 생산활동이 다시 제약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현지 진출 중소기업들에게 확산되고 있다.
결국 의류 산업을 중심으로 대기업과 연관된 재료 및 장비 공급업체들의 탈 중국화가 동남아 시장으로 일어나고 있다는 조짐이 여러군데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 근로자들을 동원해야만 하는 생산활동이 제약을 받고 심할 경우 국경이동을 통제할 경우 중소기업은 버틸 수가 없다. 비용 부담을 감수해서라도 동남아로 생산 거점을 이동시킬 수밖에 없다” 고 업체 관계자는 밝히고 있다.

<출처: 카고프레스>
 

본격 체리 시즌 항공화물 시장 강타(?) .... 출하 지연 공급 축소 불구 중국 수입 강세

북미산 체리에 대한 중국 소비자의 수요는 생산 출하 지연 및 항공화물 공급 스페이스 부족에도 불구하고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북미산 체리 생산이 이상기후로 예년보다 늦은 출하와 그에 따른 수량 부족으로 원가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수입 수요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해 보다 훨씬 낮은 수량만이 이동 중이며, 항공화물 공급 부족과 이에 따른 고운임에도 불구하고 중국 소비자들의 체리 사랑은 여전한 것 같다고 미 현지 수출 포워더들이
전하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대외개방 후 중국은 미국 체리의 최대 수출 시장이며 팬데믹 기간 동안에도 소비는 계속 증가, 지난해 기준 10kg 박스의 체리가 100만 상자 이상이 중국으로
수출되었다.
“중국의 도시 봉쇄와 항공화물 공급 스페이스 제한에도 불구하고, 미국 체리의 수출은 그리 큰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
다만 항공사들이 체리 수송에 대응하여, 상당폭의 스케줄 조정을 단행하면서 여타 아시아 시장으로 이동하는 트랙픽은 영향을 받고 있다” 고 현지 관계자는 설명했다.
더욱이 이 관계자는 “중국으로의 항공화물 공급이 부족함에도 체리 수송에 큰 영향이 나타나지 않은 이유는 그만큼 항공운송 수요인 체리 수확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으로도 볼 수 있다” 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날씨 변동성으로 체리 수확은 약 10일 이상 지연되었고 수확량도 줄어 들었다. 태평양 북서부 지역의 체리 수확량은 작년보다 약 25% 감소하여 2013년 이후 가장 작은 생산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여기에 캐나다 국경 너머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스톤 프루트는 올해 약 2주 생산이 늦었고 체리 생산량은 약 20% 감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출처: 카고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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