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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뉴스 (NEWS LETTER) WEEK25 / 2022-JUN-17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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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디알로직스
댓글 0건 조회 618회 작성일 22-06-2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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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신 : 고객사제위

발 신 : ㈜아이디알로직스

 

고객사의 일익 번창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WEEK25 물류뉴스입니다. 감사합니다.

 

글로벌 물류시장은 어떻게 흘러갈까?  물류시장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나리오

현재 일부 전문가들은 향후 물류시장에 대한 전망을 두가지 시나리오로 나누어 보고 있습니다.

첫번째 시나리오는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완화로 수출입 화물이 다시 쏟아지고, 여기에 미국 서부 항만의 노사협상이 파업으로 이어져 글로벌 공급망은 더욱 악화되는 경우.

두번째 시나리오는 에너지 가격이 치솟으며, 소비자들의 지출 패턴이 실물 상품에서 서비스로 이동하고, 이로 인해 재고가 다시 초과되는 경우입니다.

만약 첫번째 시나리오대로 흘러갈 경우 공급망은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던 팬데믹 초기의 문제가 반복될 것이고, 이로 인해 물류비는 또 한번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시나리오대로 흘러갈 경우에는 실물 상품에 대한 수요 하락으로 운반해야하는 물건들의 줄어들게 되고, 이는 운임의 하락으로 이어지게 될 것입니다.

현재 우리는 이 두 시나리오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시장은 이 중 한가지 시나리오대로 흘러갈 것이고, 올해 하반기쯤 되어야 어느 쪽으로 흘러갈지 조금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어떤 시나리오대로 흘러가던지 지금처럼 요동치던 흐름은 조금씩 안정을 되찾을 것입니다.

현재 지연 및 혼잡으로 전 세계 선박 용량의 약 10% 가량이 사용되지 못하고 있지만 시장이 안정되면 이 용량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고, 새로운 선박들 역시 등장하면서 운임 하락 압박도 높아질 것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모든 것이 이전 수준으로 돌아간다는 뜻은 아닙니다.

선사들이나 항공사들은 운임 하락 압박이 시작되면 이에 대응하기 위해 선박이나 항공기의 공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에 물류비는 이전보다는 높은 수준에서 안정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수출입 운임은 결국 조금씩 하락 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그 중 아시아-북미항로의 운임이 많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3대 해운동맹의 아시아-북미항로 점유율이 계속 감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지난 4, 글로벌 3대 해운동맹의 아시아-북미항로 점유율은 67.7%, 전년 동월에 비해 14.5%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비해 아시아-유럽항로의 경우 코로나 이전에도, 그리고 지금도 해운동맹이 차지하는 비중이 압도적으로 많은 편입니다.

이는 해운 동맹이 아시아-유럽 항로에 비해 아시아-북미항로의 물량을 효과적으로 관리하지 못한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코로나19이후 아시아-북미 항로 서비스를 시작한 비동맹 선사들이 늘어나면서 다른 항로에 비해 아시아-북미항로의 경쟁은 날이갈 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 많은 전문가들은 다른 항로에 비해 아시아-북미항로의 운임 하락이 다른 항로에 비해 더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같은 운임 경쟁은 화주들에게 더 꼼꼼하고 폭 넓은 비교 요구하게 될 것입니다.

특히 선사들의 경쟁이 치열해질 수록 해당 선사들의 공간을 구매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워딩들의 서비스와 운임 역시 더욱 다양해질 것입니다.

이에 수출, 수입을 진행하는 화주 기업들은 포워딩들의 운임과 서비스를 비교한 뒤 나에게 맞는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국제유가·원자재값 급등에… 5월 수입물가 ‘역대 최고’

5 3.6% 올라… 1년새 36% 상승
두바이유 2021년 대비 63% 치솟아
광산품 등 원자재값 상승 지속
환율도 크게 올라 물가 악영향
수출물가 3.1%↑…5개월째 상승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지난달 수입물가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차를 두고 국내 소비자물가에 반영되는 수입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지고 있다.
13
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 5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잠정치) 153.74(2015=100), 4(148.38)보다 3.6% 올랐다.

지난 4월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올해 들어 수입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첫 내림세를 보였지만, 불과 한 달 사이 다시 상승 전환한 것이다. 지난해 5월과 비교하면 36.3% 높은 수준이다.
수입물가가 다시 상승 전환한 데는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이 컸다. 지난달 월평균 국제유가는 두바이유 기준으로 배럴당 108.16달러로 4(102.82달러)보다 5.23% 상승했다.
1
년 전보다는 63.0% 급등했다
원재료는 광산품(7.1%)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6.5% 상승했다. 화학제품(3.1%), 석탄 및 석유제품(1.6%) 등이 오르면서 중간재도 전월 대비 2.0% 상승했다.

자본재는 2.0% 상승했고, 소비재는 1.8% 올랐다. 환율 영향을 제거한 계약통화기준 수입물가는 전월 대비 0.9%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23.1% 올랐다.

한은 관계자는 “4월 하락했던 유가가 5월 들어 다시 5.2% 정도 오르면서 광산품, 석탄 및 석유제품 가격이 올라 수입물가 상승 전환에 영향을 줬다”며

“최근 들어 환율이 크게 오르고 있고, 유가도 두바이유 기준으로 지난 13일까지 평균 115달러로 치솟고 있어 수입물가 상승 흐름이 지속될지 여부는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정부가 발표한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에도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물가 상방 압력이 반영됐다.

정부는 올해 소비자물가가 연간 4.7% 오를 것으로 전망하면서 “유럽연합(EU)의 러시아산 원유 금수조치, 주요 생산국의 수출제한 등을 고려할 때 당분간 원자재 가격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5월 수출물가지수는 131.35 4(127.45)보다 3.1% 올라 5개월 연속 상승했다. 상승 폭은 전월(1.5%)보다 확대됐다. 1년 전과 비교하면 23.5% 올라 16개월 연속 상승했다.

지수 자체로는 2009 3(133.2) 이후 13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출물가지수는 2019 10 100 아래로 내려갔으나 지난해 3월 다시 100을 넘긴 후 13개월째 100을 상회하고 있다.
품목별로 보면 석탄·석유제품(8.2%), 화학제품(3.0%), 섬유·가죽제품(3.0%) 등의 4월 대비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세부 품목에서는 휘발유(17.8%), 경유(6.9%), OLED(유기발광다이오드·3.1%),
D
(2.5%) 등의 가격이 올랐다.

 

정부, 올해 수출 11% 증가 예상… 수입증가율은 18%

원자재 가격 급등·우크라 등 불안요인↑

정부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2.6%로 전망했다. 우크라이나 사태, 공급망 차질, 에너지·곡물가격 상승 등 대외여건 악화로 앞서 전망했던 성장률 3.1%보다
0.5%포인트(p) 낮췄다.
국제 원자재가격 급등으로 올해 소비자물가 전망은 4.7%로 대폭 상향했다. 지난해 말 정부의 전망치였던 2.2%보다 2.5%p나 높인 수준이다.

정부가 제시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현실화된다면 글로벌 금융위기 시절인 2008(4.7%) 이후 14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게 된다.
정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기재부는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2.6% 성장할 것으로 봤다. 지난해 12월 정부가 '2022년 경제정책방향'에서 발표한 목표치 3.1%보다 0.5%p 하향 조정했다.

지난해 성장률 4.1%와 비교하면 1.5%p 둔화될 것으로 본 것이다.
물가 변동분을 반영한 경상 GDP는 애초 전망치 4.6%보다 0.6%p 높은 5.2%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실질성장률이 당초 예상보다 둔화하겠으나 디플레이터 상승 폭이 확대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디플레이터는 국민 소득에 영향을 주는 모든 물가 요인을 포괄하는 종합적인 물가지수를 말한다.

디플레이터의 경우 내수 부문 상승세 확대, 수입 물가 급등 등으로 2.6%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소비자물가는 공급 측·수요 측 상방 압력 확대로 4.7% 상승이 전망된다. 2008년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할 거라고 내다본 셈이다.

올해 들어 국제 원자재가격 급등 등 해외 발 공급 측 요인에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수요 회복이 더해져 높은 물가 상승세가 지속됐다.

원재료비 상승 영향이 가공식품·외식 가격에 반영되면서 광범위하게 오름 폭이 확대됐다.
실제 통계청 발표를 보면 전년 동월과 비교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0(3.2%), 11(3.8%), 12(3.7%), 올해 1(3.6%), 2(3.7%)까지 5개월 연속 3%
상승률을 보였다.

3(4.1%) 4(4.8%) 4%대로 올라서더니 지난달에는 5.4%까지 치솟았다.
특히 가공식품 물가는 지난해 3분기 2.2%였다가 올해 1분기 5.3%로 뛰었다. 지난 4(7.2%), 5(7.6%)에는 7%대까지 상승했다.

외식 물가는 올해 1분기 6.1%였다가 올해 4 6.6%, 5 7.4%까지 상승 폭이 확대되고 있다.
정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과 공급망 차질 장기화 등으로 하반기에도 높은 수준의 원자재 가격이 유지될 거라는 판단이다.

대면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소비 회복세가 강해지면서 개인 서비스 등의 물가 상승 압력도 거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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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소비(국내+해외소비)는 올해 3.7% 증가가 관측된다. 오미크론 확산 영향 등으로 1분기에는 부진했으나 지난 418일 방역 조치 해제 이후 대면서비스업 중심으로 반등하고 있다.

카드 매출만 보더라도 올해 2 7.6%, 3 7.3%에 그쳤으나 4월에는 13.8%로 증가하더니 지난달에는 16.4%까지 늘었다.
물가·금리 상승 등은 구매력을 제약하고 있지만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효과, 양호한 고용·소득 여건, 해외여행 재개 등이 민간 소비 회복세를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비투자는 올해 3.0% 감소할 것으로 제시했다. 공급망 차질, 인플레이션 우려, 지난해 9.0% 증가한 것에 따른 기저 영향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했다.

대외 불확실성에 따른 심리 위축, 선행지표인 기계 수주 증가세 둔화 등을 감안할 때 빠른 회복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건설투자는 지난해(-1.6%)에 이어 올해도 1.5% 쪼그라들 것으로 점쳤다.

글로벌 공급 차질에 따른 건설자재 가격 상승, 안전관리 강화 영향 등으로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봤다. 지식재산생산물투자는 4.2% 증가가 전망된다.
올해 수출은 11.0% 증가할 것으로 제시했다. 지난해(25.7%) 기저 효과와 대외 여건 악화로 증가세가 둔화할 거라는 계산이다.

수입(통관)은 국제 원자재가격 급등에 따른 수입 단가 상승세, 내수 개선 등으로 18.0% 증가가 관측된다.

상품수지가 둔화하고 서비스수지의 적자 전환으로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작년보다 축소된 450억 달러 수준으로 내다봤다.
올해 취업자 수는 직접 일자리 사업 확대, 비대면 일자리 증가 등으로 60만 명 증가할 것으로 점쳤다.

향후 대면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지속했으나 하반기로 갈수록 기저 영향이 크게 작용하며 증가 폭 둔화가 전망된다.

여기에 보건소·학교 등 방역 인력 축소, 4분기 직접 일자리 사업 종료 영향 등도 부정적 요인으로 꼽힌다.
방기선 기재부 1차관은 "취업자가 1~4월 거의 100만 명이 늘어났다" "이 추세로 보면 방역, 대면서비스업, 재정 일자리 측면에서 늘어난 부분들이

하반기 조금 사라진다고 하더라도 60만명 정도는 무난히 달성될 것으로 본다. 결코 낙관적으로 보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취업자 수 증가로 고용률(15~64)은 작년(66.5%)보다 1.5%p 상승한 68.0%로 내다봤다. 실업률은 작년(3.7%) 대비 하락한 3.1%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 전망치도 함께 발표했다. 내년 경제성장률은 2.5% 성장할 것으로 봤다. 경상 GDP 4.5%로 점쳤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보다 축소된 3.0%로 제시했다. 민간 소비는 3.2%, 설비투자와 건설투자는 각각 2.7%, 3.5% 증가가 예상된다.
내년 수출은 1.0% 증가하나 수입은 1.0%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상수지는 560억 달러 흑자가 관측된다.

내년 취업자 수는 민간주도 성장 전환기와 맞물려 15만명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고용률은 68.4%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창간특집 기획취재/ ‘천장은 어디?’ 해운호황 지난해 뛰어넘었다

2022년 상반기 세계 해운물류조선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발 호황을 이어갔다.

국내 대표선사인 HMM은 비수기인 1분기에 3조원을 넘는 영업이익을 내며 시황이 지난해보다 더 좋아졌음을 입증했다
지난해부터 현저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벌크선시장은 올해도 개선된 시황을 시현했다.

1~5월 평균 벌크선운임지수(BDI)는 지난해 2112에서 올해 2255 7% 상승했다.

2년 전에 비해선 4(284%) 가까운 급등세를 나타냈다. 각 선형별 평균 운임은 희비가 엇갈렸다.
해양수산개발원(KMI)에 따르면 17t(재화중량톤) 안팎의 케이프사이즈 평균운임은 지난해 23035달러에서 올해 17462달러로 24% 하락했다.

브라질 지역의 폭우로 철광석 출하가 감소한 데다 중국의 코로나 봉쇄로 수요마저 한풀 꺾인 게 원인으로 지목된다.
반면 8t급 안팎의 파나막스와 5t급 안팎의 수프라막스 평균운임은 각각 23% 40% 상승한 23601달러 26841달러를 기록했다.

핸디사이즈 운임은 지난해 16327달러에서 올해 25862달러로 58% 인상됐다
컨테이너선 시장은 글로벌 공급망 대란이 이어지면서 사상 초유의 호황기로 지목됐던 지난해를 뛰어넘는 강세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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