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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뉴스 (NEWS LETTER) WEEK24 / 2022-JUN-10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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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디알로직스
댓글 0건 조회 1,478회 작성일 22-06-1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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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신 : 고객사제위

발 신 : ㈜아이디알로직스

 

고객사의 일익 번창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WEEK24 물류뉴스입니다. 감사합니다.

 

 

美서안항만 적체 개선 기미 안보인다

북미 서안 항만의 컨테이너화물 처리기간(dwell time)이 두 달 연속 6일을 웃돌았다. 물동량은 중국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도시 봉쇄 여파로 감소했다.

미국 오클랜드 소재 태평양상선협회(PMSA)에 따르면 지난 4월 로스앤젤레스(LA) 롱비치 두 항구에서 수입 컨테이너가 화물차에 실려 반출되기까지 걸린 시간은
평균 6.09일을 기록했다. 
3월에 비해 0.16일 줄었지만 두 달 연속 6일대를 유지했다.

2020년 상반기까지 3일을 넘기지 않았던 두 항만의 화물 처리 기간은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늘어나기 시작해 같은 해 12월 처음으로 5일을 돌파했다.

이후 지난해 4월까지 3일대로 하락했다가 하반기에 다시 악화해 4분기에 정점을 찍었다.

지난해 10 7.64일로, 사상 최초로 7일을 넘어섰고 11월엔 최고치인 8.35일을 기록했다. 12월에도 7일을 훌쩍 뛰어넘었다지난해 10월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LA · 롱비치항을 연중무휴 24시간 체제로 전환하는 한편 10일 이상 터미널에 머무는 장기 적체 화물에 1000달러를 넘는 벌금을 매기겠다고 으름장을 놨지만 공급망 혼란은 오히려 심화되는 추세다
5일 이상 부두에 머문 장기적체화물 비율은 30%대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1 50%, 최고치에 도달한 뒤 12월부터 감소세로 돌아서 올해 들어선 1 37.9%, 2 34.3%, 3 38.7%, 4 34.3%의 흐름을 보였다.

2020년 상반기까지 한 자릿수였던 장기적체 비율은 같은 해 말 26%까지 치솟았고 지난해 상반기 10%대로 떨어지며 소강상태를 보이다 하반기에 다시 급격히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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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화물 적체도 악화하는 추세다. 4월 한 달 LA · 롱비치 철도터미널의 컨테이너 처리기간은 평균 9.6일을 기록, 9개월 만에 다시 10일에 육박했다.
지난해 3월부터 7월까지 10일을 넘어섰다가 하락세로 돌아서 4분기엔 3일대까지 떨어졌지만 올해 들어 부두 혼잡이 가중되면서 다시 상승하고 있다.

진 세로카 LA항만청장은 “철도화물이 코로나 사태 이전에 비해 6배가량 증가하면서 처리기간도 세 배 이상 지연되고 있다” 며 “더 많은 철도시설을 확충하고 모든 이해관계자가
부두에서 철도 화물을 처리하는 데 힘을 쏟아야 한다” 고 말했다
.

물동량도 상승곡선을 그렸다. 올해 4월까지 두 항만의 수입 적컨테이너 처리량은 총 341900TEU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의 3344100TEU에 견줘 2% 늘어났다.
이 중 LA항은 0.8% 증가한 1803100TEU, 롱비치항은 6.2% 증가한 1607700TEU를 각각 처리했다. LA항은 1월과 2월 각각 4% 7%의 견실한 성장세를 낸 뒤 이후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다
3월엔 성장률이 0.1%로 둔화했고 4월엔 감소세로 돌아섰다. 4월 물동량은 456700TEU, 1년 전  49TEU에서 6% 감소했다.

지난해 실적이 4월 기준 사상 최고치였던 기저효과와 중국의 상하이 봉쇄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다만 지난 5년간 같은 달 평균치인 386300TEU에 비해선 18% 늘어났다.
지난해 전까지 LA항의 4월 실적은 37TEU를 간신히 넘어서는 수준이었다.

<출처: 코리아 쉬핑가제트>


5월 글로벌 항공화물 시장 수요 부진 불구 운임은 상승세... 홍콩-북미 운임지수 22% 증가세

최근 몇 달동안 글로벌 항공화물 시장 운임은 동서를 연결하는 주요 교역로에서 약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었지만, 지난 5월에는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글로벌 항공운임 지수인 Baltic Exchange Airfreight Index (BAI)는 최신 수치를 발표, 
5월 기준 홍콩발 북미 노선 운임이 kg 9.69달러로 전년동기비 21.7% 증가세를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4월보다 1.2% 증가한 것이어서 운임 하락세가 역전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을 낳고 있다. 또한 홍콩발 유럽행 운임 역시 kg 6.35달러로 전년동기비 34.2%가 상승했으며
4
월보다는 5.7% 인상 적용된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지수 변동은 아시아 전 지역이 중국의 봉쇄 조치 영향으로 화물운항 공급이 차질을 빚었기 때문이다많은 항공사들이 화물기
운항을 일시적이든 중기적이든 중단한 영향이 운임 시장에 반영됐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유럽노선의 경우는 여전히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영공통과 제한조치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러시아 국적 화물항공사들의 시장 퇴출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반면에 중국의 생산 중단으로 수요적 측면에서는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CLIVE Data Services가 발표한 자료만 봐도 5월 기준 전 세계 항공화물 볼륨은 전년동기비 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월과 4월에 이어 다시 한번 수요가 줄어들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2019년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서는 8% 감소세를 기록한 것이다.

<출처: 카고프레스>


항공화물시장 ‘힘든 여름’ 잘 견뎌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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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항공화물 시장이 ‘힘든 여름’ 을 넘겨야할 전망이다우크라이나전() 장기화와 중국의 록다운, 치솟는 인플레이션, 높은 이자율 등이
전반적인 세계 제조생산을 더디게 하고 있기 때문
이에 따른 전반적인 경기 침체, 공급망 혼란도 가중시키고 있다.

클리브 데이터 서비스(Clive Data Services)에 따르면 지난 5월 세계 항공화물 물동량은 전년동기 대비 7%가 감소했다. 팬데믹이전인 2019 5월에 비해서도 8%가 줄었다.

반면 항공화물 공급은 전년대비 4%가 증가했다. 2019 5월에 비해선 12%가 낮은 수준이다. 수요와 공급에 대한 혼란으로 항공사들의 평균 화물 적재율은 9%가 하락한 60%
나타났다
하지만 화물 평균 운임은 전년대비 16%가 높은 수준이다. 2019년에 비해선 134%나 높다.

대서양노선에서 ‘힘든 여름’ 의 조짐이 가장 먼저 감지되고 있다. 여름 여객 수요를 앞두고 항공사들이 와이드바디 기재를 대거 투입하면서 항공운임은 바닥을 치고 있다.

지난 5월 기준 대서양노선에서 공급은 전년동기 대비 82%가 늘었다. 지난 3월보다도 44%나 늘었다지난 8주 동안 유럽 – 북미노선의 평균 적재율은 3 82%에서 64% 수준으로
떨어졌다
.

<출처: 카고뉴스>


미 서부항구들, 물류대란 재연 우려... 상하이 봉쇄 해제로 화물 몰려

중국 최대 경제도시인 상하이가 65일만인 지난 1일 코로나19 봉쇄에서 해제되자 미국 캘리포니아 항구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그동안 중국에서 넘어오지 못하고 쌓였던 화물 물량이 한꺼번에 밀려와 작년 하반기와 같은 극심한 '물류 대란'이 닥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2(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상하이 봉쇄 기간에 항구는 열려 있었지만, 공급망 훼손으로 공장 가동 등이 사실상 중단돼 미국으로 가는 물량이 크게 줄었다.

그러나 봉쇄 해제로 상하이 항구 기능이 정상화되면서 테슬라 전기차와 애플 노트북 등 각종 상품의 캘리포니아로 운송도 봉쇄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하이항에서 출발한 미국 캘리포니아행 화물의 행선지는 대개 로스앤젤레스(LA) 항과 롱비치 항이다롱비치 항만청의 마리오 코데로 이사는 로이터에 "상하이와 중국 화물 지연 상황을 고려할 때 (롱비치 항으로의 화물은) 어떤 형태로든 급증할 것" 이라며 "얼마나 늘어날지는 두고 봐야 한다" 고 우려했다.

롱비치 항은 상하이 봉쇄 기간인 지난 4월에도 수입량이 9.2% 급증해 월간 최대치를 기록한 바 있다. 따라서 상하이 봉쇄 해제로 화물이 한꺼번에 몰려들 경우 '화물 대란' 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한다.

코데로 이사는 "이달부터 중국산 미국 신학기 용품과 가을 패션 상품, 이른 크리스마스 배송 등이 예상된다" 고 말했다. 다만 LA항은 지난 4월 수입량이 6.8% 줄면서 다가올 화물 폭주에 대비할 기회가 생겼다진 세로카 LA항 이사는 로이터에 화물 적체를 줄였고 하역을 기다리는 화물선도 20여척 수준으로 줄었다고 말했다.'

<출처: 한국 무역신문>


6월 태평양 물동량, 사상 최대 전망… ‘한국 패싱’ 우려
오는 6월 태평양 물동량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이 코로나 봉쇄 정책을 단계적으로 해제하면서 수출 물량이 다시 늘고, 미국 항만 노사 간 협상 결렬에 따른
여파를 피하고자 미리 재고를 확보하려는 수요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

30일 덴마크 해운분석업체 씨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이번주(30~6 5) 아시아~미주 노선에 예정된 컨테이너선 선복량은 646500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해운사들이 물동량이 몰릴 것을 예상해 컨테이너선 투입을 늘렸다는 의미다.

아시아~미주 노선 주간 컨테이너선 선복량은 지난 16 60TEU를 넘어섰다2019년부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이른바 ‘해운대란’을 겪는 동안에도 주간 선복량이
60TEU선을 넘은 적이 없다.

씨인텔리전스는 앞으로 10주 동안 아시아~미주 노선에 투입하는 컨테이너선 선복량이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예년보다 미주 서안 노선은 10% 이상, 동안 노선은 최대 17% 수준으로 예상됐다보통 해운 성수기가 3분기(7~9)로 꼽히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선복량·물동량이 증가하는 시점은
이른 편이다
.
원인은 크게 2가지로 꼽힌다
우선 중국 정부의 ‘제로 코로나’ 정책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이어지던 봉쇄 정책이 단계적으로 완화하고 있다. 상하이 정부는 다음달 1일부터 코로나 통제를 위한 방역지침과 업무 복귀 통제지침을 개정하고 기업의 업무 재개를 위한 ‘부당한 제한’ 을 폐지하겠다고 발표했다중국 내 기업들이 다시 생산설비를 정상화하고, 육상물류 통제도 완화하면 컨테이너 물동량도 늘어난다.

중국 교통운수부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4일까지 주요 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1769TEU로 전달보다 5.4%, 전년 동기보다 3% 증가했다미국 서안 항만 노사 간 협상 문제로 일찌감치 물건을 옮기려는 수요도 생겼다.

태평양해사협회(PMA)와 국제항만창고노조(ILWU)는 다음달 1일부터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 미주 서안 항만 노사 간 합의안은 오는 7 1일로 만료된다그 동안 2002, 2008,
2014
년 협상 때마다 파업과 항만 폐쇄 등의 문제가 생겼다.

특히 2014 7월 시작했던 협상은, 이듬해 2월에서야 마무리됐다. 이 기간 ILWU의 파업과 태업, PMA의 직장 폐쇄 등이 이어지면서 공급망 부담이 컸다.
올해 협상도 항만 자동화 등 일자리 문제가 걸려있어 합의가 지연될 가능성이 크다해운업계 관계자는 “PMA ILWU가 무제한 연속 협상 등을 통해 빠르게 결론을 내겠다고 했었지만, 합의점을 찾는데 늘 예정보다 오래 걸렸다” 며 
“이번 협상에서 항만 자동화와 고용보호 문제는 물론 임금 등을 두고서도 양측의 눈높이 차이가 크다” 고 설명했다.

국내 수출기업들은 이른 성수기에 돌입하면서 지난해와 같은 외국적 선사의 ‘한국 패싱’ 문제 등을 대비해야 할 전망이다.

우리나라보다 상대적으로 운임이 비싼 중국으로 컨테이너선이 쏠리고, 선적 공간이 없어 부산항은 건너뛰는 사례가 있었기 때문이다
해운사 관계자는 “국적 선사와 달리 외국적 선사 입장에선 운임이 더 높고, 물량도 더 많은 곳을 우선시 하는 것이 당연하다” 고 말했다.
아시아~미주 노선의 운임은 아직 큰 변동이 없었다지난 27일까지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2주 연속 상승했으나, 아시아~미주 노선 운임은 오히려 소폭 하락했다.
40피트 컨테이너(FEU)당 미주 서안은 7776달러, 미주 동안은 1505달러를 기록했다연초보다 각각 2.7%, 11.2% 떨어졌다. 다만 코로나 사태 이전 평균보다 4배가량 높은 수준이다.

[조선일보 : 권오은 기자]


수출액 21% 늘때 수입은 32% ↑…  무역적자 장기화 우려
산업부, 5월 수출입 통계
수출액 615억달러… 5월기준 최고
석유제품 등 주요품목 모두 증가

에너지 · 원자재 가격 고공행진에
원유 · 가스 · 석탄 수입액 84%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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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수출이 21% 증가율을 기록하며 월간 기준으로 역대 두 번째 규모를 기록했다. 하지만 공급망 불안 등으로 에너지 · 원자재 가격이 급등한 탓에 수입 증가율이 더 높은 32%를 찍으면서 무역수지는 두 달 연속 적자에 빠졌다에너지 · 원자재 가격 고공행진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여 무역수지 적자가 장기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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