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뉴스 (NEWS LETTER) WEEK23 / 2022-JUN-3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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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23 물류뉴스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아질 줄 알았는데”… 中코로나 봉쇄로 공급망 혼란 다시 악화
우크라이나 사태와 중국 봉쇄 조치 등 잇따른 대외악재에 글로벌
공급망 혼란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악화됐다. 인플레이션 압력을 키우는 공급망 혼란은 올해 초 정점을
찍은 후 점차
완화될 것이란 전문가들의 예상이 빗나갔다.
미국 뉴욕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공급망 혼란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글로벌공급망지수(GSCPI)는
올해 4월 3.29를 기록하며 전달에 비해 0.49포인트(p) 증가했다.
공급망
압력은 올해 1분기까지만 해도 점차 완화되는 추세를 보였다.
1월 GSCPI는 3.74였으나 2~3월 2.8까지 0.94p 하락했다. 뉴연은 측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중국 봉쇄 조치에 따라 중국 및 유럽 지역의 배송시간이 길어졌고 아시아행 항공운송비용도
인상됐다”
며 “이는 공급망 압력을 증가시키는 주된 요인이 됐다” 고 설명했다. 특히 “러시아의 우크라니아 침공은 유럽 공급망 압력을 악화시켰다” 며 “가까운 시일 내 종전이 힘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럽 공급망에
대한 압력은 당분간 지속될 것” 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중국의 상하이 봉쇄 조치가 다시 완화됨에 따라 미국의
공급망 회복에는 청신호가 켜졌다는 의견도 나왔다.
글로벌 데이터 제공업체 포카이츠(FourKites)에 따르면 중국발 미국행 해상 화물량은 5월 몇
주 동안 회복세를 나타냈다.
5월 중국발 미국행 화물의 14일 평균 배송 지연 비율은
32%로 4월 말 39%에 비해 7%p 하락했다.
포카이츠 측은 “중국발 미국행 물량의 14일 평균 해상 물동량은 주당 5% 증가했으며 현재는 선전에서 도시 전체가 폐쇄되기 전날인 3월 12일에 비해 21% 감소한 데 그쳤다” 며
“이는 상하이의 봉쇄 조치로 거래량이 41% 줄어들었던 4월 말에 비해 상당히 개선된 수준” 이라고 밝혔다.
덴마크 선사 머스크도 상하이 창고 운영을 부분 재개했다. 머스크는 “코로나19 감소세에 따라 상하이를 오가는 머스크 트럭 서비스의 효율성이 점차 향상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개월 간 중국의 봉쇄 조치로 상하이항의 물동량은 손실을 기록했다. 미국 교통부에 따르면 4월 상하이항의 컨테이너 처리량은 310만TEU로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다.
<출처: 코리아 쉬핑가제트>
물류난 ‧ 원자재 수급난으로 고통… 봉쇄 해제 이후에는 운임 상승
약 3년에 걸쳐 국내는 물론 전 세계를 끙끙 앓게 만들었던 코로나 바이러스의 끝자락이 마침내 보이기 시작했다.
글로벌
주요 국가들은 굳게 닫았던 빗장을 하나씩 풀기 시작했고 글로벌 산업 역시 서서히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중국의 상황은 이와는 정반대다. ‘제로
코로나’를 외치던 중국은 코로나 확산세가 계속되자 지난 3월, 인구 1,700만 명의 대도시인 선전에 이어 경제수도인 상하이, 나아가
최근에는 수도 베이징까지 잇따라 봉쇄했다. 이 같은 연이은 주요 도시 봉쇄로 인해 국내 수출기업들은 공급망 교란으로 인해 큰 어려움에 봉착했다.
9월에 있을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전면 연기하는 등 장기화 조짐을 보였던 중국의 봉쇄정책은 국내 수출기업들의 시름을 더욱 깊게 만들었다.
하지만 최근 중국 당국이 상하이를 시작으로 봉쇄조치를 점진적으로 해제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하며 다행히 이러한 걱정은 수그러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수출기업들의 표정은 여전히 밝지 못하다.
국내 수출기업들, 중국 봉쇄로 ‘물류난’ 겪어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에서는
지난달 중국 봉쇄 등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관련해 국내 수출기업의 대응현황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해당
조사에 참여한 수출기업 1,094개 사 중 35.4%가 실제
중국 봉쇄로 인한 공급망 교란으로 인해 물류난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조사대상 중 27.8%는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를 대표적인 어려움으로
꼽았다. 이어 △중국 등 특정지역 봉쇄 △공급량 감소로 인한 물품 수급 차질 △해외국의 수출규제에 따른
수입애로 △국내 생산 제품의 해외수출 제한 등이 국내 수출기업들이 중국 봉쇄로 인해 겪는 주요 어려움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봉쇄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수출기업들은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이번 조사결과 나타났다.
업체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대응책은 핵심 품목에 대한 대체선을 발굴하는 것이었다. 응답기업의 35.9%는 실제 공급선을 다변화하기 위해 공급 대체선을 계획하고 있거나 실행
중이라고 답했으며 이어 주요 품목의 재고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답이 17.8%로 뒤를 이었다.
일시적 생산감축과 중단을 선택한 기업들이 15.3%, 대응을 위한 전담조직을 구성하거나
인력풀을 강화했다는 기업들도 전체의 9.5%에 달했다.
정부 지원 초점, 물류난 해결에 맞춰져야
중국 봉쇄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문제에 있어 수출기업들은 ‘물류 안정화’를 위한 정부 지원을 가장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39.4%가 물류 차질
완화 및 운임 안정화를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어 공급망 조기경보시스템 운영을 통한 선제 대응 강화를 꼽은 기업이 20.8%, 정부
차원의 핵심품목 재고 확보를 꼽은 기업이 16.1%로 뒤를 이었다.
신규 수입선 발굴 지원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답한 수출기업은 전체의 14.4%였으며
글로벌 공급망과 관련한 정부차원의 전문적인 컨설팅 지원이 필요하다고 답한 기업도 9.4%에 달했다.
봉쇄 완화 이후에는 운임폭등 우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국봉쇄로 이어진 외부요인으로 글로벌 공급망은 지속적으로 혼란을
일으키고 있고 이에 따라 국내 수출기업들도 큰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이 어려움은 상하이를 중심으로 봉쇄 해제 조짐을 보이고 있는 현재도 그리고 이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제는 역시 해상운임이다.
현재 해상운임에 대한 예상에는 업계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 등으로 인해 지속되어온 해상운임 급등현상이 이제 최대치에 이르렀으며 더 이상의
상승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실제 최근 몇 달간 해상운임은 다소 정체기를 보이고 있기도 하다.
글로벌해상운임
지표로 널리 활용되고 있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달 중순 4,100대를 기록하며 지난해 7월 말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것은 올해 초부터 약 5달 가까이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여왔다는 점이다.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의 동향을 보면 분명 이전의 고운임 현상을 걱정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하지만 국내 수출업계는
앞으로의 해상운임 움직임을 정반대로 예상하고 있다. 한 국내 수출업체 관계자는 중국 봉쇄로 인해 묶였던
물량이 대량으로 풀리면 곧 해상운임도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관계자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를 보자면 일시적으로 운임이 하락한 것으로 볼 수도 있지만 미국으로 향하는 운임의 경우 오히려 급등하고
있다” 면서 “미국향
컨테이너 운임이 이미 빠르게 오르고 있는 가운데 중국 봉쇄 해제로 인한 물량이 더해진다면 수출을 위한 배를 구하는 것은 그야말로 하늘의 별 따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해상운임의 급등을 예상하게 하는 부정적 외부요인은 또 있다.
한 해운업계 전문가는 “현재 미 서안 29개 항만과 22,000명에 이르는 항만 노동자들간의 고용계약 협상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면서 “만약 이 협상이 빠르게 마무리되지 않고 결렬이라는 최악의 결말로 이어진다면 글로벌 공급망의 혼란은 물론이고 해상운임 또한 엄청나게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고 설명했다.
<출처 : 물류신문>
상하이 생산재개 항공운임 “들썩” ... 미국행 운임 한 주만에 6% 급등
중국 현지 포워더들은 상하이 봉쇄 완화 및 단계적 해제조치
발표 이후, 주요 공장들이 생산을 재개하기 시작하면서 항공화물 운임이 즉각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무엇보다도 정부의 공장 가동 승인을 요청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으며, 상하이 및 주변 지역
공장들은 무리를 해서라도 생산을 재개하려는 움직임이 뚜렷이 포착되고 있단 것이다.
또한, 생산 재개와는 별개로 육상 운송의 제한 조치가 중요한 포인트가 되고 있는데, 많은 포워더들이 트럭 공급량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증언하고 있으며, 다만 라이센스가 있는
경우와 그렇지 못한 경우에 따라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비면허 트럭의 경우 시간이 많이 걸리고 가격도 비싸다고 전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그동안 억눌려왔던 수출화물에 대한 운송 수요가 서서히 재개되면서, 시장으로의
유입되는 화물량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실제로 TAC지수를 보면, 5월 16일 기준 중국발 유럽행 항공화물 운임은 kg당 6.80달러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었지만, 점차 회복세를 보이는 과정이며, 특히 마국행 항공화물 운임은 지난주에만 전주대비 6%가 급등한 kg당 9.1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더헤 인바운드 시장도 수요가 늘고 있는데, 이는 화물기의 80%가 다시 상하이 운항을 재개했으며, 이로 인해 공급량이 늘면서 수입화물 시장 혼잡을 안정화 시키고 있다는 소식도 들린다. 이와 함께 해상운임은 아직 큰 변동폭을 보이지는 않고 있지만, 서서히 항구 혼잡도가 늘고 있다고 현지 관계자들은 전하고 있다.
현재 상하이 항구는 약
90% 수준에서 정상 가동되고 있으며 조만간 항구 혼잡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25일 기준 상하이 시 당국의 코로나 관련 업데이트를 보면, 상하이는 22일 일요일 4개의
지하철 노선(3, 6, 10, 16호선)과 273개의 버스 노선을 재개했다.
진산(Jinshan), 펑셴(Fengxian), 충밍(Chongming)을 포함한 일부 외곽 지역도 지역 내 버스 노선을 점진적으로 복원하고 택시가 도로로 돌아올
수 있도록 허용했다.
그리고 상하이는 주요 상품의 수입을 촉진하기 위해 이른바 "녹색 채널" 을 엽니다.
상하이 세관의 Liu Bo 부국장은 5월 18일 정기 언론 브리핑에서 상하이가 집적 회로, 바이오 제약 및
자동차 제조를 포함한 도시의 핵심 산업을 위한 "녹색 채널"
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그린 채널에 적합한 상품은 완제품에서 원자재, 관련 장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데, 이번 촉진 조치에는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의약품 및 전염병 퇴치를 위한 기타 제품에 대한 검역 절차 가속화와 자동차 제조업체 Tesla
및 SAIC와 같은 "화이트리스트" 회사에 대한 통관 조치 촉진이 포함된다.
화이트리스트 기업들이 상하이에서 영업을 재개, 3,000개 기업 중 70%가 성공적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화이트리스트에 등록된 기업 외에도 시의 9,000개 이상의 산업 기업(특정 규모 이상) 중 4,400개 이상의 기업이 영업을 재개했다고 시 관계자가 언론에 전했다.
<출처: 카고프레스>
우크라이나 주요 항만 봉쇄…밀 오갈 데 없다
전쟁으로 인해 우크라이나 전역이 피해를 입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오데사
등 우크라이나의 바다를 책임지는 주요 항만이 있는 지역들은 러시아의 표적이 되어 고통을 받고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내 주요 항만을 수복하면서 곧바로 이들 지역을 봉쇄했다. 자연스럽게
항만의 정상적인 운영은 불가능해졌고 우크라이나를 통하던 수많은 바닷길도 전면 멈춤
상태가 됐다. 문제는 우크라이나가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대표적인 밀 생산국가라는 점이다.
유럽의 데이터 분석업체 케이로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지난해를 기준으로 약 3,300만
톤의 밀을 생산했고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많은 약 2,000만 톤의 물량을 수출했다.
하지만 올해는 이야기가 다르다. 일단 첫 번째는 전반적인 밀 생산량이 급감할 것으로 보인다. 역시 전쟁이 가장 큰 원인이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올해 우크라이나의 밀 생산량은
지난 해에 비해 약 35%가 급감한 2,100만 톤으로 예상된다.
전쟁으로 인해 정상적인 농사가 어려워졌고 밀 생산이 집중되어 있는 우크라이나 동부가 전쟁의 중심지가 된 것이 이유로 손꼽힌다.
두 번째는 바로 우크라이나 주요 항만의 봉쇄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지배력을 손안에 넣은
이후 흑해 연안 지역을 봉쇄, 정상적인 물류이동이 불가능하도록 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한 업계 전문가는 “현재 우크라이나 항만에서 전 세계로 운송되어야 할 상당부분의 밀 물량이 항구에 묶여 있다”
면서 “전쟁이 예상과 달리 장기화되면서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고 설명했다. 물론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도 아예 손을 놓고 있는 것은 아니다.
우크라이나 정부 관계자는 “오데사를 비롯한 항구들이 러시아에 의해 봉쇄됐지만 쌓인 밀을 운송하기 위해 육로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으며 발트해 항만 등 별도의 해상운송로도 찾고 있다” 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이는 임시방편일 뿐 결국 근본적인 해결책은 러시아가 공격을 멈추고 우크라이나 주요 항만에 대한 봉쇄를 해제하는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항구에 선적된 채 시간만 보내고 있는
밀 자체의 보관에도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원래는 수출되어야 했지만 우크라이나에 쌓여 있는 상당수의 밀 물량에 대한 보관도 전쟁 상황이라 정상적으로 이뤄지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면서 “만약 해당
물량이 부패 등
모두 소실될 경우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전 세계적인 식량 위기로 이어질 수도
있다” 고 의견을 전했다.
인도 밀 수출 금지로 상황은 설상가상
전쟁으로 인해 우크라이나에서 생산된 밀의 해상수출길도 막힌 상황에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인도가 밀에 대한 수출을 전면 금지했다.
지난달 14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인도 대외무역총국(DGFT)은 즉각적으로 해외에
대한 밀 수출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인도 대외무역총국이 밝힌 이번 조치의 주원인은 바로 식량안보. 인도 정부는 전쟁으로 인한
우크라이나 항만 봉쇄에 따라 밀의 국제가격이 크게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도와 이웃 국가, 기타
취약국의 식량안보가 위기에 처했기에 이러한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3월과 4월 사이에 발생한 때 이른
폭염으로 인해 전반적인 밀 수확량이 이전 대비 크게 줄었고 자칫 국내에서 발생하는 밀 수요량이 공급량을 넘어설 위험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 인도 정부 측의 입장이다. 하지만 이미 우크라이나 밀의 수출이 막힌 상황에서 인도의
이번 조치로 인해 전 세계는 글로벌 식량난을 마주하게 될 위협에 놓이게 됐다.
지난 2020년을 기준으로 인도의 밀 생산량은 총 1억 700만 6,000톤으로 전 세계에서 2번째이며 수출량은 700만 톤으로 전 세계에서 9번째에 이르기 때문이다.
이미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도 이러한 상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달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G7 농업장관 회의에 참석한 주요 국가 장관들은 입을
모아 인도의 이번 조치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글로벌 공급망이 크게 휘청거렸던 것이 불과 1~2년 전” 이라면서 “위기를 잘 극복한 지 얼마되지 않아 또 다른 외부환경들로 공급망이 위기를 겪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공급망이 위기라고 해서 속해 있는 국가들이 수출을 제한하거나 시장을 닫는 등의 대응을 펼친다면 글로벌 공급망은 코로나 때보다 더 큰 위기를 맞이할 수도 있고 이는 유례없는 글로벌 식량난으로 전개될 것” 이라고 경고했다.
<출처: 물류신문>
무협 “하반기부터 유가 하락… 무역적자 감소할 것”
고공행진 중인 국제유가가 상반기 고점을 찍었으며 하반기 하락해 우리 무역적자가 개선될 전망이다.
사우디산 원유가 6월부터 더 낮은 공시판매가격으로 팔릴 예정일 가운데 국제 전망기관들도 유가 하락을 점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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