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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뉴스 (NEWS LETTER) WEEK21 / 2022-MAY-20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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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디알로직스
댓글 0건 조회 1,438회 작성일 22-05-2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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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북적’ 북미항로 선복량 575TEU 1년새 24% 급증

컨테이너선사들이 지난 1년 동안 공급망 혼란으로 운임이 치솟은 북미항로에서 선복을 20% 이상 늘린 것으로 파악됐다
프랑스 해운조사기관인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4월 현재 아시아-북미항로 선복량은 575TEU를 기록,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 초호황을 구가하던 북미항로에 대형뿐만 아니라 중소선사들이 선박을 줄줄이 투입한 게 영향을 미쳤다
특히 동안 컨테이너서비스의 강화가 두드러졌다. 선복량은 서안이 전년 대비 20.5%, 동안이 28.1% 각각 증가했다.
덴마크 머스크, 스위스 MSC가 제휴한 전략적 제휴그룹(얼라이언스) 2M과 이스라엘 짐라인, 대만 완하이라인, 미국 맷슨, 중국 보야해운(BAL)과 차이나유나이티드라인(CU라인) 등이

서비스 개설 명단에 이름을 올린 주요 선사들이다
특히 완하이라인은 지난해 6 2700~4000TEU급 컨테이너선 10척을 투입해 아시아와 북미 동안지역을 연결하는 컨테이너선항로를 처음으로 열었다.

미국 선사인 맷슨도 지난해 7월 중국과 미국 서안을 연결하는 신규 서비스 CCX를 시작했다.
얼라이언스에 참여하지 않는 중국 선사들의 북미 진출 러시도 눈길을 끈다
BAL, CU
라인, 상하이진장해운(JJ쉬핑) 2021년부터 새롭게 참여한 선사들의 북미서안 점유율 역시 4.2%로 확대됐다.
선사들은 동안에 비해 운항 거리가 짧고 투입 척수가 적은 서안항로를 진출지역으로 삼았다. 

머스크 · MSC, 단독운항서비스에서 선복 대폭 늘려
북미항로 선복량 변화를 보면, 덴마크 머스크, 스위스 MSC의 약진이 눈에 띈다. 특히 1위 머스크의 선복량은 90TEU를 넘어섰다
그동안 북미항로에서는 미국 선사 APL을 인수한 프랑스 CMA CGM과 중국 코스코가 선두를 다퉜지만, 올해 머스크가 두 선사를 제치고 단번에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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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의 북미 서비스는 선복량이 전년 대비 39% 증가하며 대폭 확대됐다. 서안은 60%, 동안은 29% 각각 증가했다.

머스크와 제휴하는 MSC도 북미서비스의 약 70%가 얼라이언스가 아닌 단독운항하는 노선이다
특히 3 MSC의 선복량은 컨테이너선사 중에서 가장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서안과 동안에서 각각 85% 44% 폭증한 결과, 북미항로 선복량이 70TEU를 웃돌았다.
2
CMA CGM은 서안에서 7%, 동안에서 21% 늘려 80TEU를 웃도는 선복량을 운항한 것으로 집계됐다. 4위 코스코는 선복량은 서안에서 5% 감소한 반면, 동안에서 2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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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일본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 7위 대만 양밍해운은 동안에서 선복이 줄어든 반면, 서안에서는 증가세를 보였다
8
HMM은 서안에서 선복이 40% 줄었지만, 동안에서 30% 늘었다. HMM은 지난해 말까지 미주 서안 · 동안, 유럽, 러시아, 호주, 베트남, 인도 등 선복이 부족한 구간에

60여척의 임시선박을 주 1회꼴로 투입해 왔다
연초에는 < HMM앤트워프 >호와 < HMM울산 >호 등의 다목적선이 임시선박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동안의 뉴욕과 휴스턴으로 출항했다
9~10
위 하파크로이트와 짐라인도 마찬가지로 서안은 감소한 반면, 동안 선복은 늘어나 대조를 보였다.

이 밖에 비동맹선사인 SM상선, 맷슨, 웨스트우드의 선복량 증가율은 북미서안에서만 17%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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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총선복량에서 차지하는 3대 얼라이언스의 점유율은 작년 4월의 82.2%에서 67.7%로 하락했다.

오션과 디얼라이언스는 서안 선복량이 각각 1.8% 9.5% 감소한 반면, 2M 5.7% 증가했다. 다만 3개 얼라이언스는 동안 선복량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션 디얼라이언스 2M이 각각 6.3% 15.7% 1.5% 증가했다알파라이너는 “중국계 등 신흥선사의 북미항로 진출과 함께 머스크, MSC, CMA CGM 등이 임시선박 등

얼라이언스 이외의 단독운항으로 선복을 투입한 게 영향을 미쳤다” 고 말했다

<출처: 코리아 쉬핑가제트>



美 수입 ‘컨’ 물동량 사상 최고치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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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수입 해상 컨테이너 물동량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미국 주요 항만의 선박의 평균 접안 대기일도 점차 개선되고 있다.

데카르트 시스템즈 그룹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 3월 미국의 전체 수입 컨테이너 물동량은 2019년 팬데믹 이전보다 11%가 증가한 260 TEU, 3월은 44%가 증가한 것으로 각각 분석됐다.

미국의 3월 수입 컨테이너 물동량은 작년 8월에 이은 사상 2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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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상위 10대 항만의 선박 접안 대기일수도 점차 개선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항의 경우 3월 평균 접안 대기일수는 11.6일로 2 15.1일에 비해 많이 줄었다.

롱비치항도 10일로 2월의 12.9일보다는 줄었다. 뉴욕 · 뉴저지항도 10일로 2월의 12.9일보다는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카고뉴스>

 

 

LALB 1분기 ‘컨’ 물동량 사상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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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대표 항만인 로스앤젤레스(LA)와 롱비치(LB)항의 지난 1분기 컨테이너 취급 물동량이 각각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아시아권의 수출 물동량 상승에 따른 것이다.

로스앤젤레스항은 지난 1분기 총 268 2,033TEU를 처리해 전년동기 대비 3.46%가 증가했다.

3월 만재(滿載) 수입 컨테이너 물동량은 49 5,195TEU 1.04%가 늘었다. 하지만 만재 수출 컨테이너는 9%가 줄어든 11 1,781TEU를 기록했다.

롱비치항도 3워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동기 대비 2.7%가 증가한 86 3,156TEU를 기록했다.

만재 수입 컨테이너가 42 7,280TEU 4.7%가 증가했다. 또 공 컨테이너 수출도 11.1%가 증가한 31 TEU를 기록했다.

<출처: 카고뉴스>

 

 

상하이 대기 선박 2 260척 → 4 500척 급증
중국의 지속적인 제로 코로나 정책과 상하이 봉쇄가 글로벌 공급망 혼란을 심화시키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상하이에 대기 선박이 쌓이는 등 공급 병목, 운송 적체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인플레이션이 더 악화될 거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11일 보고서에서 “중국 봉쇄가 글로벌 공급망 혼란을 심화시키고 이미 오를 대로 오른 운송료와 투입 비용을 상승시킬 위험이 있다” 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전 세계 상품 수출의 15%를 차지하고 있어 중국 성장 둔화는 상품 수요와 가격 상승을 일으켜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악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상하이는 중국 항만 물동량의 5분의 1을 처리하는데 상하이 물동량이 4월 초 급감했습니다. 3월 말 대비 80%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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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는 “중국 당국은 노동자들을 공장과 상하이 항구에서 숙식하도록 해 외부 접촉을 차단하면서도 공급망 차질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각종 제약으로 인해 선박이 더 느린 속도로 선적 및 하역되고 있다” 고 평가했습니다.
따라서 상하이 항구에 정박하기 위해 대기 중인 컨테이너 선박이 점점 증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해운 분석기관 윈드워드(windward)에 따르면 상하이 항구엔 2월에만 해도 260척이 대기했으나 4월 중순엔 500척가량이 대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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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피치는 “(수출 제조업체에서 항만까지 오가는) 트럭 운전자가 부족하다는 것은 트럭 역시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며

“상하이 항구에서 선박 대기 시간이 급증해 4월의 선박 처리량이 5.3% 감소했다” 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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