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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뉴스 (NEWS LETTER) WEEK21 / 2022-MAY-20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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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디알로직스
댓글 0건 조회 665회 작성일 22-05-2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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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신 : 고객사제위

발 신 : ㈜아이디알로직스

 

고객사의 일익 번창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WEEK21 물류뉴스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비용에 중국기업도 베트남 공장 이전 가속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인건비 등 기업 비용이 상승함에 따라 중국기업들 사이에도 베트남으로 생산기지를 이전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19일 중국 매체 디이차이징은 신발 업계를 비롯해 최근들어 가전 등의 기업들도 베트남으로의 생산기지 이전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TCL은 최근 베트남에 컬러 TV생산 라인을 증설했고 징둥방도 베트남에 생산 공장을 건립했다. 전기 청소기 회사 라이커()와 푸쟈(富佳603219)도 베트남 사업을 확충했거나 확대할 계획이다.

디이차이징은 노동밀집 분야와 전 자동화가 어려운 분야, 무역마찰과 연루된 산업 분야가 인건비가 낮은 베트남으로 이전을 늘리고 있다며 주강 삼각주 지대의 신발과 복장, 가구 기업들이
많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중국 기업들이 베트남으로 생산기지를 옮기는 가장 큰 이유는 저렴한 인건비다. 신발 업계의 경우 베트남의 인건비가 광둥성 공장 밀집지역인 주강 삼각지의 절반이다.

신발업계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 주강 삼각지 중산의 노동자 월급이 5000위안인데 비해 베트남의 인건비는 3000위안이 채 안된다.

또한 산업단지의 공장용 전기 요금이 1도에 약 0.5위안으로 중국(중산 지역 0.9위안)보다 저렴하고 수출 통관 등이 중국에 비해 훨씬 수월한 편이며 세율도 중국에 비해 크게 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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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기업 메이더도 베트남에 공장을 건립했다

베트남은 중국의 개혁 개방 경험을 빌어 공업 단지에 입주한 모든 외국 기업에 대해 5년 동안 법인세 전면 감면, 추후 2년동안 세금 절반 감면 등 세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중국 기업 베트남 공장이전의 또다른 이유중 하나는 미중마찰에 따른 각종 수출 규제를 피할 수 있다는 점이다. 베트남의 생산 제품은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등 전세계로 큰 규제없이 수출된다.

매체 디이차이징은 한국의 삼성전자가 중국내 휴대폰 공장을 베트남으로 옮긴데 이어 애플 제품을 OEM 생산하는 리쉰()정밀과 휴대폰 액정 란서()과기도 베트남에 진출했다고 소개했다.

중국의 대형 가전기업 메이더(美的, 미적) 그룹도 베트남에 공장 진출했다.

다만 기업들은 베트남 생산 기지 이전 붐 속에서도 업스트림 핵심설비, R&D 제조, 기계 장비와 액정 패널 등 고부가 분야는 여전히 중국에 기반을 두고 있다. 베트남의 생산 설비는 계속 한국과 유럽 일본 중국 기업에 의존하는 구조다.

중국 전자업체 TCL의 경우 컬러TV 업스트림의 액정 패널은 모두 중국에서 생산한 뒤 베트남으로 가져가고 베트남 현지 공장에서 주로 TV 완제품 조립 공정을 수행한다.
TCL
관계자는 핵심기술과 제품은 모두 중국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선전증시 상장기업으로서 중국 패널분야 대기업인 징둥방(, 000725.SZ)도 최근 베트남에 생산 라인을 건설했다. 징둥방은 이 투자로 패널 생산 연간 캐퍼가 340만대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개전 3개월째인데…반도체 원자재의 ‘러·우크라 의존도’가 더 상승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글로벌 공급망도 어려운 시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 품목인 반도체의 일부 원자재들의 양국 의존도가 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 정부는 3개월 분량의 재고를 확보한 상태라고 밝혔지만, 오히려 의존도가 더 상승하면서 ‘원자재 데드라인’이 도래한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10,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주요 반도체 원자재 물량확보 진행상황’에 따르면, 올해 1~3월 주요 반도체 원자재인 크세논과 네온의 양국 의존도는 전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1~3월 크세논(xenon)의 전체 수입 규모는 4,424만 달러(5633,964만 원), 국가별 비중을 살펴보면 △러시아 50% △우크라이나 15% △미국 13% △중국 11% 순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비중이 6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49%던 크세논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수입 비중과 비교하면 비교하면 약 16%포인트 상승한 수치입니다.

같은 기간 네온의 전체 수입 규모는 6505,000달러( 828,541만 원), 국가별 비중은 중국 70%, 우크라이나 29%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역시 지난해 국가별 네온 수입 비중이 중국 67%, 우크라이나 23%였음을 감안하면 우크라이나 의존도는 6%포인트 높아진 상황입니다.

정부, 수입선 다변화로 3개월치 재고 확보

1분기 수입된 물량은 전쟁 이전 계약된 물량…수입선 다변화로 나라 의존도 점차 낮아질

이에 대해 업계와 정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 계약 완료된 원자재 물량이 반입된 결과로, 양국의 의존도 상승은 ‘착시효과’라고 설명했습니다.

, 올해 1~3 들어오는 물량은 전쟁 발발 이전에 계약된 물량이 들어온 것” 이라는 것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역시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의존도가 높은 원자재들은 3개월치 물량을 미리 확보한 상태” 라며,

“현재 우크라이나 물량은 들어오지 않고 있고 중국, 미국 수입선 다변화를 통해 향후 자라의 의존도는 낮아질 것”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기존 계약이 완료된 원자재라 할지라도 전쟁으로 인한 물류 환경 변화 등 각종 변수에 따라 국내 반입이 불가능해질 수 있는 만큼,

수입선 다변화에 좀더 힘을 쏟아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정훈 의원은 “불안정한 국제 정세를 고려할 때 반도체 원자재 수입선 다변화는 산업 경쟁력 전체를 좌우할 요인”이라며 “

1분기 일부 원자재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의존도가 높아진 상황을 고려해 정부와 업계가 수입선 다변화에 더 노력해야 한다” 고 강조했습니다.

 

정부, 반도체 공정용 희귀가스 무관세 적용

한편 지난 3월부터 우리 정부는 수입 의존도가 높은 네온·크립톤·크세논에 무관세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반도체 공정에 핵심적인 희소가스 수급에 차질이 생기고, 가격이 급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현재 해당 수입품은 기존 5.5%관세에서 0% 세율이 적용된 상태입니다.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외 악재에 세계항공화물시장 ‘먹구름’

올해 1분기 세계 항공화물시장의 화물수송량 증가율(CTK·톤킬로미터)이 마이너스로 마감했다.

우크라이나 사태, 코로나19 장기화 등 대외 악재에 따른 공급망 붕괴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가중된 게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1분기 전 세계 항공사가 취급한 화물수송량 증가율은 -0.2%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초부터 상승세를 보이던 수요 성장률은 3월 들어 5.2% 감소했고, 계절성 수요 또한 부진하면서 화물 시장의 흐름이 좋지 않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 보면 세계 화물 시장에서 점유율 35% 이상을 차지하는 유럽과 중동 등 두 지역은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유럽은 우크라이나 사태의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기반을 둔 여러 화물 항공사들의 운항이 제한되면서 화물 용량이 줄어들었다.
또한 유럽연합(EU)의 러시아 제재로 제조업이 차질을 빚었고, 유가 상승에 따른 운송 비용 증가로 전반적인 경제 여건이 악화됐다.
22.9%
의 점유율로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화물 시장을 자랑하는 유럽 지역은 -1.4%를 나타냈다. 점유율 13.4%의 중독 지역도 -6.9% 1분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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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아시아태평양 북미 남미 아프리카 등 네 개 지역의 CTK는 호실적을 거뒀다. 남미는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이며 유독 강세를 띠었다. 36.5%의 점유율로 세계 최대 화물시장을 자랑하는 아태 지역의 CTK 0.6%로 집계됐다.
2
대 수출지역 북미(점유율 27.2%)의 성장률은 1.3%를 기록했다. 소수 시장인 중남미(2.2%)와 아프리카(1.9%)는 각각 18.4% 6.4%를 나타냈다.
3
월 글로벌 구매관리자지수(PMI) 지수도 2020 7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PMI 지수는 3 48.2 1월에 비해 10.4포인트(p) 하락했다. 기업 대다수의 신규 수출 주문이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윌리 윌시 IATA 사무총장은 “최근 발발한 우크라이나 사태는 항공 화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이라며 “영공 폐쇄로 러시아와 연결된 많은 시장에 대한 직접 연결이 중단됐고 공급망 혼선 가중에 따라 소비자 물가 상승률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고 말했다.
실제 G7 국가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하면서 198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다만 지난해 러시아를 오간 항공화물은 전 세계 화물량의 0.6%에 불과해 세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1분기 항공화물 공급성장률(ACTK)은 상승곡선을 그렸다. 올해 ACTK 1년 전 같은 시기보다 7.1% 증가했다. 항공수송시장의 공급은 늘어나는 데 수요는 부진하다 보니, 화물적재율은 전년보다 감소했다. 화물적재율은 1년 전 같은 시기보다 3.9%포인트(p) 후퇴한 54.5%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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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오간 항공화물 3.5% ↑…유럽 뺀 대부분 지역 강세

올해 1분기 우리나라를 오간 항공화물 실적은 전년보다 3.5% 늘어났다. 국토교통부의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 국제 출도착 항공화물수송량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875381t, 수하물을 제외한 항공화물은 0.3% 늘어난 807599t을 기록했다.
이 중 국제 화물은 전년 대비 2.1% 상승한 819268t로 집계됐다. 수하물 제외 화물은 0.2% 오른 788099t이었다. 유럽 134020t(-1.9%)을 뺀 아시아 223400t(2.7%) 미주 222757t(13.9%) 대양주 5980t(142.4%)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증가세를 나타냈다.
국내 항공사가 처리한 화물량은 총 617490t으로 전년 대비 3.8% 늘어났다. 외국 항공사는 2.6% 오른 257891t의 화물을 처리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적 항공사인 대한항공은
39
7465t으로 3.1% 증가한 반면 아시아나항공은 18853t으로 0.9% 감소했다
진에어를 제외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은 모두 전년보다 물량이 늘어났다. 항공사별로 ▲에어인천 9260t(232%) ▲제주항공 7330t(61%) ▲진에어 7006t(-8%) ▲에어부산 5869t(0.4%) ▲티웨이항공 5748t(19%) ▲에어서울 1678t(53%) 순으로 집계됐다.
최근 국토부의 항공면허 조건 변경 결정에 따라 기사회생한 신생 LCC 에어프레미아와 에어로케이는 각각 1388t 541t의 화물을 소화했다. 플라이강원은 1년 전 같은 시기보다 271t 늘어난 351t을 신고했다.

<출처: 코리아 쉬핑가제트>


미국 사바나항 4월 물동량 역대 최다

50만개 컨테이너 처리…지난해보다 6.2% 많아

조지아 항만 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사바나 항은 역대 가장 바쁜 4월을 보냈다.
동부에서 두 번째로 큰 컨테이너 항구인 사바나 항은 지난 4월 동안 50만 개의 컨테이너를 처리했다.

이는 미국 전역의 항구를 통과하는 9개 중 1개 컨테이너를 처리한 수치이다.
역대 사바나 항에서 세번째로 바쁜 달이었고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6.2% 더 많은 컨테이너 물동량을 처리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는 많은 기업들이 고객들의 주문량에 맞춰 물량을 확보했다.

그러나 공급망의 혼란으로 인해 납품 지연에 직면하게 되면서 현재 많은 기업들이 고객들의 주문에 앞서 사전에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이번 물동량 증가는 서부에서 인력 문제로 인해 일부 선박들이 조지아로 항로를 바꾸게 되면서 이뤄진 영향도 있다.

그리프 린치 조지아 항만청장은 "서해안 항구들의 노조 계약은 7 1일에 만료된다"면서 "일부 선주들은 이 협상에 변화가 있을 경우를 대비해

미리 항로를 조지아 쪽으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사바나 항은 현재 화물 처리·보관 능력을 확장하기 위해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지만 포화상태를 겪고 있다.

현재 사바나 항으로 들어오는 물품들은 평균 8.4일 동안 야적장에 머무르고 있다. 사바나항은 이를 5일로 줄이기 위해 노력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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