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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뉴스

물류뉴스 (NEWS LETTER) WEEK 06 / 2022-FEB-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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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디알로직스
댓글 0건 조회 630회 작성일 22-02-0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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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신 : 고객사제위

발 신 : ㈜아이디알로직스

 

고객사의 일익 번창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WEEK06 물류뉴스 입니다. 감사합니다.

 

 

북미항로/ 2월말까지 선적예약 마감…수출업계 ‘발동동’

새해 들어서도 북미항로는 항만 적체가 좀처럼 해소되지 않으면서 고운임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

처리해야 할 화물은 밀려드는데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현장을 떠난 인력이 돌아오지 않으면서 물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연말 로스앤젤레스(LA) 롱비치 등 서안 항만 인근에서 대기 중인 선박은 수십 척이었지만 최근 100여 척으로 불어났다.

하역작업이 원활하지 못하고 스케줄 지연이 여전하다 보니 선사들의 수송 기간은 길어졌다.

해양진흥공사에 따르면 중국-미국 간 운송기간은 평균 80일을 기록, 이미 정체가 진행 중이었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약 50% 늘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 견줘 85% 길어진 셈이다.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일주일간 이어지는 중국 춘절() 연휴에 앞서 밀어내기 수요는 전년보다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공장 가동률이 떨어진 데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인력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예년보다 물량이 줄어들었다는 분석이다.

그럼에도 미국행 선적 예약(부킹)은 일찌감치 마감됐다는 게 선사들의 전언이다.

선사 관계자는 “베이징올림픽과 코로나19 때문에 공장이 멈춰서면서 많은 선복이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넘어왔지만 2월 말까지 선복이 꽉 찬 상태”라고 전했다.

중량화물을 미국으로 보내야 하는 화주들의 고충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파나마운하청(ACP)은 엘니뇨현상에 따른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흘수 제한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수심 제한으로 선사들 역시 적재화물 중량을 낮춰야만 했다.

좀처럼 적체가 풀릴 기미가 보이질 않자 상반기에도 고운임 현상이 지속될 수밖에 없다는 전망이 나온다.

운임은 서안이 8000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동안은 여전히 11000달러대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상하이해운거래소가 발표한 121일자 상하이발 북미 서안과 동안행 운임은 40피트 컨테이너(FEU) 7976달러 11337달러를 각각 기록,

전월 7444달러 11351달러에 서안은 7% 오른 반면, 동안은 0.1% 하락하며 대조를 보였다. 1년 전 3995달러 4750달러와 비교하면 100% 139% 오른 수치다.

미국 산페드로만에 소재한 로스앤젤레스(LA)항과 롱비치항은 컨테이너 장기적체료 부과 시점을 128일로 또다시 미뤘다.

두 항만당국은 터미널 상황이 나아지면서 적체 화물이 계속 줄어들고 있어 1주일 동안 상황을 지켜본 후 벌금 부과를 결정하겠다는 계획이다.

LA와 롱비치항은 “지난 1025일 적체료 부과 발표 이후 운송사들의 노력으로 적체된 컨테이너가 약 62% 감소했다”며 “상황을 모니터링한 후 부과 이행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미수출항로 지난해 물동량은 사상 처음으로 2000TEU를 돌파했다.

미국 통관조사기관인 데카르트데이터마인에 따르면 지난해 아시아 10개국발 북미행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대비 20% 증가한 2051TEU로 집계됐다.

국가별로 1위 중국발 화물은 22% 증가한 1244TEU로 전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2위 우리나라에서 나간 화물은 7% 증가한 1956000TEU, 3위 베트남은 22% 증가한 1568000TEU를 각각 거뒀다.

지난해 12월 한 달간 북미수출항로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1% 증가한 170TEU를 냈다. 1위 중국은 2% 증가한 1051000TEU, 19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2위 한국은 14% 감소한 159000TEU, 3위 베트남은 6% 감소한 115000TEU에 그쳤다.

11월 미국발 아시아행(북미수입항로)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20% 감소한 432000TEU였다.

<출처: 코리아 쉬핑가제트>



亞→美 해상 ‘컨’ 물류비 167%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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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시아에서 미국 중부의 철도 램프까지 물류비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제네타(Xeneta)’가 분석한 바에 따르며 미국 서부지역 항만에서 미국 중부(시카고, 세인트 루이스) 철도 램프까지 물류비가 지난 1 24일 기준 2,750달러/FEU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2018~2019년 평균 운임인 1,150달러보다 두 배 이상 오른 것이다.

아시아에서 미국 중부지역까지 전체 물류비도 1 24일 기준 1 7,250달러/FEU로 작년 1월 평균 운임보다 167%나 상승했다. 장기계약 운임도 8,588달러/FEU로 상당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또 미국 서부 대표 항만인 로스앤젤레스(LA)와 롱비치(LB)항의 체선(滯船)도 개선되지 않고 있다.

지난 13일 기준 LA·LB항의 대기 선박은 102, 올클랜드항은 12, 시애틀·타코마항 10, 밴쿠버항은 13척에 각각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정부의 여러 가지 대책에도 불구하고 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

특히 오클랜드항은 물동량 증가, 로컬 화물 체화(滯貨), () 컨테이너 체류, 겨울철 악천후에 따른 하역작업 지연 등으로 혼잡상황이 더욱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LA·LB 항만위원회는 수입 컨테이너 터미널 장치기간 초과 부과금 징수를 4 29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이 10번째 부과금 징수 유예 조치이다. 이같은 부과금 연기는 작년 10 25일 최초 부과계획을 밝힌 이후 수입 컨테이너의 터미널 내 체류기간이 약 55% 정도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카고뉴스>

 

 

대한항공 지난해 매출 8조 돌파 사상최대 영업이익 ... 화물매출이 79% 차지 6 6,948

대한항공이 2021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2021 4분기대한항공 매출은 2 8,259억원, 영업이익은 7,044억원을 기록했으며,

이에 따라 연간 매출은 8 7,534억원, 영업이익은 1 4,644억원을 각각 기록하면서, 분기, 연간 모두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항공의 기존 분기 최대 영업이익은 2016 3분기에 기로간 4,476억원이었고, 기존 연간 최대 영업이익도 2010년에 기록한 1 1,589억원이었다.

이같은 매출 및 이익 증가는 화물매출 실적과 수익이 절대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되는데, 일단 4분기 화물사업 매출은 2 1,807억원으로 역대 분기 최대 매출실적을 기록했으며,

기존 화물사업 최대 매출을 기록했던 이전 3분기 1 6,503억원을 1분기만에 가볍게 제쳤다.

이에 연간 화물매출은 전년대비 57.5% 증가한 6 6,948억원으로 알려졌으며, 전년 대비 45.9% 감소한 1 839억원의 여객매출보다 6배가량 높은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2022년 화물사업에 대해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문제, 글로벌 소비 및 투자 증가 등의 종합적인 영향에 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운항·조업역량 강화로 안정적 공급을 유지하는 한편, 부정기·화물전용여객기 운영을 토대로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출처: 카고프레스>

 

 

우크라이나 리스크 국제 물류시장 동요 ... 국제유가 상승 따른 운임 상승 여파 주목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면서, 국제 물류시장도 아연 긴장감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시장 분석과 전망이 이어지는 가운데, 1차적으로 해상운송시장이 타격을 입을 것이며,

공급망 붕괴나 위협은 그대로 항공화물 시장으로까지 혼란을 초래하게 될 것이며, 이로 인해 글로벌 공급망 시장은 또 한차례 격동의 시간을 보낼 것이라는 지적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일단 지금도 진행중인 국제유가가 가장 먼저 물류시장의 발목을 잡을 것이다. 사실상 육해공 모든 수송모드에 영향을 미치는 유가는 잠재적으로 가장 높은 연료비용을 부담키게 된다.

선박에서 사용중인 벙커c유는 북해산 블랜트유의 가격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당장 선사들은 연료할증료를 검토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추가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곧바로 유럽과 미국으로부터 경제적 제재를 받을 것이다.

이는 러시아 수출품에 대한 즉각적인 제재를 의미하기 때문에, 당연히 유가는 상승하게 된다.

이럴 경우 유가는 일반적인 상승폭 이상의 극단의 고유가를 기록할 것이 틀림없다.

우크라이나 사태 이전부터 국제유가는 100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측됐지만, 만일의 경우 국제유가는 당장 순식간에 100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일부 주식 전문가들은 이미 국제유가는 150달러를 기준선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100달러 돌파 후 아주 짧은 시간안에 150달러를 찍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러면 다시 악순환이 시작된다. 고유가는 선박을 운항하는 선사들에게 비용 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며, 그대로 컨테이너 현물운임이 자극을 받게 된다.

기존 고운임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해상운임은 이제 유가할증료 – 전례없는 수준의 –가 더해지면서 화주들은 더 무거운 짐을 짊어지게 된다.

항공화물 시장 역시 마찬가지이다. 당장의 항공유 인상효과가 나타나지는 않겠지만, 국제유가에 따라 변동되는 유류할증료 부담이 나타날 것이다.

특히 아직 글로벌 공급망 혼란이 잦아들지 않은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사태는 심리적 위협으로 시작하는 운임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다.

“항공유가 항공사들에게 당장에 큰 영향을 받지는 않겠지만, 유류할증료 인상을 서둘게 만드는 시장 분위기가 심리적으로 먼저 운임 인상으로 나타날 것이다.

화주들은 해운이든 항공이든 신속한 결정을 내려야할 시간이 다가올 것이다.”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출처: 카고 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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