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뉴스 (NEWS LETTER) / 2025-JAN-31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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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 해가 또 지나가고 새해가 밝아왔습니다.
2025년 , 변화하는 세계에서 변함없는 인내와 끈기로
모든 노력이 결실을 맺는 한해.
건강과 행복이 소소하게 늘 함께하며 무탈하고 번창하는 한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물류뉴스를 새 단장 하였고 매주1회 금요일 보내 드리겠습니다.
전세계 170개국, 7700 이상의 로컬 파트너와 함께 더욱 경쟁력 있는 운임 제공 하오니 많은 문의 부탁드립니다.
WEEK05 이슈&뉴스
- 수에즈 운하 우회 영향으로 운임 급등과 장기 계약 증가
- 하늘·바닷길 화물 운임 천정부지...
대한항공·HMM 웃었다
- 대한항공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
- HMM 영업이익 450% 증가 전망
- 지정학적 위기에 운송료 고공행진 - 세계 경제 성장 둔화와 동아시아 부진으로 수요 회복 불투명
- 해운업계, 공급과잉 시대 대비한 장기 생존 전략 수립 시급
- 국토부, 화물운송 플랫폼 시장에 칼 빼든다(등록제 도입해 운임 미지급 등 병폐 개선 나서)
- 美 동안항만 노사 합의…물류대란 우려 벗어나 (임금 62% 인상, 추가 고용 등 6년 계약 잠정 합의)
- HMM 등 글로벌 선사들, 팬데믹 기간 ‘담합 혐의’ 로 7,500만 달러 배상 위기 직면
-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홍해와 수에즈 운하도 다시 안전해질까
- 수에즈 운하 통과 물동량: 전 세계 해상 컨테이너 물동량의 약 30%, 전체 상품 무역량의 12%-
- 희망봉 우회 시 추가 거리: 약 6,000~9,000km
- 희망봉 우회 시 추가 운항 시간: 7~10일
- 희망봉 우회 시 추가 연료 비용: 약 100만 달러
2024년 12월 아시아~미국 컨테이너 스팟운임, 2021년 이후 동월 최고치 기록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성현정 전문연구원은 외신을 인용해 작년 12월 아시아~미국 컨테이너 스팟운임이 2021년 이후 동월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국
동부 항만파업 가능성과 관세
인상 예고, 이른 춘절로 인한
연휴 전 물량처리로 작년
12월 아시아~美 컨테이너 스팟운임이
’21년 이후 역대 12월 중 최고치 기록했다는 것이다.
12월은 연말연시에 필요한 제품을
연중에 미리 주문해 재고를
완충하였기에 전통적으로 환태평양 무역
규모가 작은 달에 해당한다.
그러나
아시아~美 서안 스팟운임이
11월 말 FEU당 2,500달러에서 12월 17일 기준 4,000달러로 인상됐으며, 美 동안
스팟운임은 4,367달러에서 6,000달러 중반으로 급등하면서
‘21년 이후
역대 12월 중 아시아~美 컨테이너 스팟운임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 원인으로 1월 15일 미 동부 항만파업 가능성과
1월 20일 트럼프 취임
시 주요국 관세인상으로 인한
물량 선제 확보, 1월 말 이른 춘절로 인한
연휴 전 물량처리를 꼽았다.
S&P Global Platts에 따르면 12월 스팟운임이
역대 가장 높았던 시점은
팬데믹 여파에서
회복세로 돌아선 ’21년 12월 중순으로 아시아~美 서안 8,760달러, 동안 10,300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美 제조업체는 항만파업으로 인한 혼란과 관세로 인한 비용상승 가능성에 대비해 핵심부품과 원자재 등을 비축할 것으로 예상돼 내년 봄까지 수입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급망
분석기업 GEP가 전 세계
27,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최근 북미 제조업체의
구매 활동이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소매협회(National
Retail Federation, NRF)와
Hackett Associates는 월간 보고서를 통해
미국 수입 규모가 전년
대비 12월 14.3%, 1월 12.0% 증가할 것으로 상향
조정했다.
실제 美 항만은 지난 10월 전년 대비 9.3% 증가한 225만TEU를 처리해 올 12월에는 전년대비 14.3% 증가한 214만TEU, 내년 1월은 12% 증가한 220만TEU를 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NRF는 내년 봄까지 ‘컨’ 물량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중국산 ‘컨’ 물량이 가장 많았던 ’18년 4분기와 ’24년 3분기를 근거로
두 시기 모두 트럼프 행정부와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에 관세를 부과하던 시점과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2025년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에 따라 이를
회피하기 위한 무역 비효율성으로
단기적으로는 해상 운임 상승,
장기적으로는 물가 상승 유발
가능성이 높아졌다.
업계 전문가는 트럼프 정부
출범 후 주요국 관세
부과가 예상됨에 따라 이를
회피하기 위해 직항 대신
환적,
멕시코·베트남 등 우회국 거점 활용, 생산·조립 거점 다각화 등으로 무역 효율성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무역 비효율성은 홍해 사태로 인한 우회와 유사하게 일부 경로의 해상운송 용량을 증가시키는 원인으로 작동해 컨테이너 수요와 공급 간 일시적인 불균형을 발생하게 했다.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해상 운임의 상승과 더불어 장기적으로는 공급망 재편 가속화에 따른 운송 지연, 물류비 증가, 소비자 물가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성 전문연구원은 밝혔다.
<출처: 쉬핑뉴스넷 01.27.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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