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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뉴스 (NEWS LETTER) / 2023-OCT-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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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디알로직스
댓글 0건 조회 292회 작성일 23-10-0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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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12개월째 마이너스지만... 호전 기미 뚜렷  

지난달까지 수출이 12개월째 마이너스 행진을 지속했다

하지만 호전 기미가 보인다. 수출부진의 원인으로 지목됐던 반도체 수출의 감소율이 낮아졌고 대중국 수출 역시 2개월 연속 100억 달러를 넘기며 회복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9월 수출입 동향' 자료에 따르면 9월 수출액은 5466천만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4.4% 줄었다.

반도체의 가격이 하락하고 작년 9월 수출이 역대 9월 기준 최고치를 기록한 데 따른 기저효과 등이 9월 수출 감소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산업부는 분석했다.

월간 수출은 지난해 10월부터 12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 2018 12월∼2020 1(14개월간) 이후 가장 긴 연속 수출 감소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유가 하락에 따른 에너지 수입액이 감소하면서 5096천만달러를 기록, 작년 같은 달보다 16.5% 감소했다.

덕분에 9월 무역수지는 37억달러 흑자로, 지난 6월부터 4개월째 흑자 흐름을 이어갔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15개월 연속 적자였다가 지난 6월부터 흑자로 돌아섰다.

지난 6월부터 수출보다 수입이 더 많이 줄어든 데 따른 흑자 형태를 보이고 있지만, 수출 감소율(4.4%)은 두 달 연속 한 자릿수로 내려앉았다.
수출이 감소세로 전환된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낮은 감소율이다.

우리나라의 전체 수출 흐름에 큰 영향을 주는 반도체의 9월 수출은 지난해 10(92억달러) 이후 최고 실적인 99억달러로 나타났다.

반도체 수출은 1분기 저점을 찍은 이후 수출 회복 흐름을 보인다.

9월 반도체 수출은 작년보다 13.6% 감소해 올해 최저 수준의 감소율을 나타냈다.
반도체 수출은 1분기 월평균 686천만달러, 2분기 755천만달러에 이어 3분기 86억달러로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다만 전체 반도체 수출의 54.6%를 차지해 수출 비중이 큰 메모리 반도체 수출의 경우 제품 가격 하락으로 수출액이 작년보다 18% 감소했다.

산업부는 메모리 감산 효과가 나타나고 있고, D램 · 낸드 가격 등 현물 가격이 반등하고 있는 데다 DDR5 · 고대역폭 메모리(HBM)
고성능 제품의 수요가 늘면서 반도체 수급 상황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동차(10%), 일반기계(10%), 선박(15%), 철강(7%), 디스플레이(4%), 가전(8%) 6개 품목의 수출도 작년보다 증가했다.

특히 자동차 수출은 9월 기준 역대 1위로, 1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면서 전체 수출 흑자 행진을 이끌어갔다.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친환경차와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등 고부가가치 차량 수출이 호조세를 이어가면서 15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를 달성했다.

전체 자동차 수출의 22%를 차지하는 전기차 수출은 작년보다 46.5% 증가했다.

석유제품(-7%), 석유화학(-6%)의 수출은 감소했지만, 감소율이 한 자릿수로 집계돼 두 자릿수 감소율을 보였던 8월보다 크게 개선됐다.

이는 유가 상승에 따라 석유제품과 석유화학의 단가가 상승했고 정유사의 정기 보수가 완료되면서 생산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석유제품과 석유화학 수출액은 올해 최고액인 49억달러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대중수출은 올해 최고 실적인 110억달러로 집계돼 2개월 연속 100억달러 이상 수출액을 달성했다.

9월 대중국 무역수지는 1억달러 적자였지만, 지난해 10(-126천만달러) 이후 가장 양호했다.
대중 무역수지는 지난해 10월부터 12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지만 올해 3월 이후 6개월 연속 개선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9%), 유럽연합(EU·7%) 등에서 수출이 자동차와 일반기계의 양호한 수출실적을 바탕으로 역대 9월 실적 중 1위를 기록했다. 대미국 · EU 수출은 2개월 연속 증가세였다.

대미국 수출액은 1003900만달러로 대중 수출액(110억달러)을 턱 밑까지 치고 올라왔다. 대미 무역수지는 492천만달러 흑자였다.

올해 들어 두 자릿수 감소율을 보였던 대아세안 수출은 일반기계, 석유화학, 철강 등 주요 품목의 수출이 증가하면서 감소율이 한 자릿수(-8%)를 나타냈다.

아세안 수출의 52%를 차지하는 베트남도 2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3%)를 보였다.

가스 · 석탄 · 원유 등 3대 에너지의 국제가격이 하락하면서 에너지 수입액은 작년보다 36.3% 감소한 1131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에너지를 제외한 수입은 반도체와 반도체 장비 등을 중심으로 3965천만달러(-8.3%)를 기록했다.

산업 생산에 필수적인 철강(1.2%), 석유제품(21.5%) 수입과 함께 이차전지 원료인 수산화리튬(15.2%) 수입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우리 수출이 세계적 고금리 기조, 중국의 경기둔화, 공급망 재편 등 여전히 녹록지 않은 대외여건 속에서도 개선 흐름을 이어 나가고 있다

"4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출 감소율과 반도체 수출 최대실적, 올해 최고 수준의 대중국 수출 등 우리 수출이 '플러스 전환의 변곡점에
위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한국무역신문>


교역조건 석 달째 개선… 수출보다 수입 가격 더 내려

8월 우리나라 교역조건이 3개월 연속 개선됐다. 지난해 급등했던 국제유가의 기저효과에 수입가격이 수출가격보다 더 크게 내린 영향이다.
한은이 27일 발표한 '2023 8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4.4% 오른 87.67을 기록하며 3개월 연속 상승했다.
순상품교역수지는 지난 6 27개월 만에 상승 전환한 바 있다교역조건이 좋아진 것은 수입가격 내림세가 수출가격 하락세보다 더 컸기 때문이다.
교역조건 지수는 통관 기준으로 작성되는데 수입가격이 12.8% 내린 반면 수출가격은 8.9% 떨어진 데 그쳤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1단위 수출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지수화한 수치로 플러스는 우리나라가 해외에 물건을 팔아서 사올 수 있는 상품의 양이 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수출 총액으로 수입할 수 있는 전체 품의 양을 의미하는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수출물량지수(0.6%)가 하락했지만,

순상품교역조건지수(4.4%)가 상승하며 전년 동월 대비 3.8% 올라 3개월 연속 상승했다.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지난 6 17개월 만에 상승전환한 바 있다.
8
월 수출물량지수는 0.6% 떨어진 122.06을 기록하며 2개월 연속 하락했다. 운송장비(17.9%), 화학제품(6.9%) 등이 증가했지만, 석탄및석유제품(-27.4%) 등이 감소했다.
수출금액지수(123.81)는 운송장비(21.9%)과 기계및장비(4.7%) 등이 증가했지만 컴퓨터 · 전자및광학기기(-17.3%), 석탄및석유제품(-35.05%) 등이 감소하며 전년동월대비 9.5% 내렸다.
11
개월 연속 하락세다. 8월 수입물량지수(112.01)는 전년동월대비 12.1% 하락하며 2달째 내렸다.
석탄및석유제품(17.0%), 화학제품(2.3%) 등이 증가했지만 광산품(-22.4%),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15.2%) 등이 떨어졌다.
수입금액지수(141.16)는 전년동월대비 23.3% 내리며 6개월 연속 하락했다. 전기장비(0.6%) 등이 증가했고, 광산품(-15.4%),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19.8%) 등이 떨어졌다.
유성욱 한은 경제통계국 물가통계팀장은 "최근 국제유가가 상승했지만, 지난해보다는 낮은 수준으로 석유 화학 등 수출입금액 등에 영향을 미쳤다면서
"
국제유가와 반도체 경기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다고 말했다.

<출처: 한국무역신문>

 

 

연휴 끝나자마자 1360원대... /달러 환율 10원 이상 급등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0.6원 급등한 1,360.0원에 개장해 지난달 27(1,356) 이후 재차 연고점을 경신했다.

전날 미국 달러는 연방준비은행(연은) 인사의 매파(통화 긴축)적 발언과 미 국채 금리 상승 등으로 강세를 보였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작업이 끝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올해 금리를 한 번 더 인상한 후 한동안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미국 연준의 고금리 정책이 오래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3(현지시간)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이 4.81%까지 치솟아 1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김승혁 NH선물 연구원은 "미국 의회가 연휴기간 '셧다운'(정부 공무원들의 급여 지급 및 일부 업무 중단) 전 임시 예산안을 처리해 우려가 감소했지만 연준의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은
확대한 양상이라며 
"글로벌 강달러 흐름 속 원화 매도 선호에 롱플레이(달러 매수)를 가열시켜 추가 상승 압력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코리아쉬핑가제트>

9월 제조업 체감경기 소폭 개선…3개월 만에 반등

경기 불확실성 지속에도 일부 업종 업황이 회복되면서 9월 제조업 체감경기가 소폭 개선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9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제조업 업황 BSI는 전월보다 1포인트(p) 상승한 68을 기록했다.

제조업 업황 BSI 78월 두 달 연속 하락한 뒤 석 달 만에 반등했다.

BSI는 현재 경영 상황에 대한 기업가의 판단과 전망을 바탕으로 산출된 통계로, 부정적 응답이 긍정적 응답보다 많으면 지수가 100을 밑돈다.

업종별로 보면 반도체 가격 회복 지연 · 수요 감소 영향으로 전자 · 영상 · 통신장비(-2p)의 체감 경기는 나빠졌다.

그러나 기타 기계 · 장비(+6p) 1차 금속(+5p)은 지수가 높아졌다.
환율 상승으로 자동화 설비를 수출하는 업체의 실적이 개선됐고, 중국 철강 감산 · 부동산 부양책 등으로 1차 금속 제품 가격 상승 가능성이 반영된 영향이다.

석유정제 · 코크스(+13p)도 싱가포르 정제마진 스프레드 확대, 윤활유 부문 매출 증가로 인해 체감 경기가 개선됐다.

제조업 업황 BSI를 기업규모·형태별로 보면 대기업(+1p)과 내수기업(+2p)은 상승했으나, 중소기업(-1p), 수출기업(-1p)은 내렸다.

9월 비제조업 업황 BSI(77)는 전월 대비 2p 올라 넉 달 만에 반등했다.비제조업 중에서는 공공부문 토목설계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문, 과학 · 기술 서비스업(+11p) 업황이 개선됐다.

사업시설관리 · 사업지원 · 임대서비스업(+5p)과 건설업(+3p) 지수도 상승했다. 가을 야외 행사 증가, 기발주 토목공사 착공에 따른 매출 증가 영향이다.

예술, 스포츠·여가 관련 서비스업(+18p) 역시 가을철 골프 성수기 고객이 늘고 중국 단체관광을 허용하면서 체감 경기가 개선됐다.

제조업과 비제조업을 종합한 전산업 업황 BSI 9 73으로, 8월 대비 2p 상승했다. 전산업 업황 BSI 역시 석 달 만에 반등이다.

10월 업황에 대한 전망 BSI(73)는 전월과 같았다. 제조업(67) 2p 하락했으며, 비제조업(77) 1p 올랐다.

황희진 한은 통계조사팀장은 제조업 업황 전망이 하락한 이유에 대해 "전자 · 영상 · 통신장비와 자동차 등 주력산업 업황 전망이 대부분 좋지 않게 나왔다고 설명했다.

BSI에 소비자동향지수(CSI)를 반영한 9월 경제심리지수(ESI)는 전월보다 1.3p 내린 92.7을 기록했다.

계절적 요인 등을 제거한 ESI 순환변동치는 93.4, 전월보다 0.2p 상승했다.

이달 조사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3255개 법인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이 가운데 2713개 기업(제조업 1607개 · 비제조업 1106)이 설문에 답했다.

<출처 : 한국무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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