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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뉴스

물류뉴스 (NEWS LETTER) WEEK8 / 2023-FEB-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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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디알로직스
댓글 0건 조회 354회 작성일 23-02-2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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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8 물류뉴스 입니다. 
 

5년 안에 해상 B/L 50% 이상 전자화 합의

해운물류의 디지털화가 보다 빨라질 전망이다.

국적선사인 HMM을 비롯해 MSC, 머스크, CMA CGM, 하팍로이드, ONE, 에버그린, 양밍라인, ZIM으로 구성된 ‘디지털 컨테이너 해운협회(DCSA)’ 9개 선사는 2030년까지 현재 유통되는 종이 선하증권의 절반 이상을 전자 선하증권(e-B/L)으로 대체키로 합의했다.

전자 선하증권이 도입되면 화주, 은행, 세관, 정부 당국, 해상물류 서비스 제공업체 등에서 연간 약 65억 달러의 직접 비용 절감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선사들은 매년 약 4,500만 건의 선하증권을 발행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전체 발생 선하증권의 약 1.2%만 전자 선하증권이었다.

<출처: 카고 뉴스>

 

 

‘벌크선 큰손’ 中 원자재 수입 부진… 지난해 곡물 두자릿수↓

벌크선 시장 큰손인 중국의 지난해 원부자재 수입량이 하향 곡선을 그렸다. 중소형 벌크선 주요 화물인 곡물이 두 자릿수로 감소한 것을 비롯해 철광석과 석탄 대두 철강재 등이
모두 약세를 면치 못했다.
중국 세관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중국의 곡물 수입량은 14687t을 기록,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 곡물 수입이 두 자릿수로 줄어든 건 중국의 식량 수입 의존도 저감 정책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중국의 곡물 수입량은 코로나19 사태 기간 동안 크게 치솟았다. 2019 11145t에서 2021 16449t으로 2년 새 48% 급증했다.
중국 정부는 곡물 수입이 큰 폭으로 늘어난 가운데 지난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세계 곡물 가격이 급등하자 보조금 지급 등 자국 곡물 생산을 장려하는 정책을 펴왔다
케이프사이즈 벌크선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철광석 수입량은 11686t으로, 1년 전의 112404t에서 1% 감소했다.

2016년 이후 중국 내 부동산 시장 침체와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철강재 수요가 둔화되면서 철광석 수입도 동반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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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 수입량은 29320t을 기록, 2021년의 32294t에서 9% 감소했고 대두와 비료 수입량도 각각 6% 줄어든 9108t, 2% 줄어든 894t에 그쳤다.

철강재 수입량은 2021 1427t에서 지난해 1057t으로 26%, 원목 수입량은 9205만㎥에서 7017만㎥로 24% 급감했다.
탱크선 시장 주요 화물인 원유와 석유제품은 각각 5828t 2645t으로, 2021년의 51292t 2712t에서 1~2% 쪼그라들었다.

천연가스는 2021 12127t에서 지난해 1925t으로, 10% 감소했다.
반면 동광석은 2021 2340t에서 지난해 2527t으로 8% 증가하며 주요 원부자재 화물 중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했다
다만 12월엔 철광석과 대두 비료 원유 석유제품 수입이 모두 상향 곡선을 그린 건 고무적이다. 철광석은 지난해 11 -6%의 내리막길 행보를 보였다가 다음달 바로 6%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마이스틸에 따르면 23일 현재 중국 45개 항구의 철광석 재고량이 1년 전에 비해 11% 감소한 13910t에 그치고 있어 경제 활동을 재개한 중국이 올 한 해 철광석 수입을 늘릴 거란 긍정적인 전망이 나온다.
아울러 대두 비료 석유제품 등도 12월 한 달 19~80%의 대폭적인 성장세를 보여 향후 전망을 밝혔다. 이와 비교해 철강재와 원목은 12월 실적도 두 자릿수 감소하는 부진을 보였다
중국의 철광석 수입 둔화 등의 영향으로 벌크선 시장의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 케이프사이즈 용선료는 지난해 8월 말 이후 최저치인 3167달러를 기록했다.

<출처: 코리아쉬핑가제트>


일본, 1월 무역적자 사상 최대 기록

일본의 1월 무역수지 적자액이 월별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무역협회 도쿄 지부에 따르면 일본 재무성은 지난 1월의 무역통계 속보치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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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무역수지는 34966억 엔 적자로 월별 비교가 가능한 1979년 이후 최대이자 18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무역적자의 주요 원인으로는 엔화 약세와 자원 가격 상승에 따른 수입액 상승, 중국 수출 정체 등이 꼽힌다.

1월 수입은 전년 같은 달보다 17.8% 증가한 10477억 엔으로 24개월 연속 늘었다. 석탄 93%, 액화천연가스 57%, 원유 35%의 증가율을 보였다.

수출은 3.5% 늘어 65512억 엔을 기록했다. 23개월 연속 증가했지만 수입 증가세를 따라잡지 못했다. 자동차부품이 –13.7%, 반도체 등 제조장치가 –11.9%를 나타냈다.

중국 수출은 전년 대비 17.1% 감소한 9674억 엔이었다. 중국 수출이 1조 엔을 밑돈 것은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2020 1월 이후 처음이다.

<출처: 한국무역신문>

  

반도체 수출 45% 급감…1월 무역적자 역대최대

글로벌 경기 둔화가 장기화되면서 우리나라 무역적자 폭은 크게 확대됐다. 여기에 반도체 수출액이 급감하고 에너지 수입액이 급증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1월 무역수지는 -126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월별 역대 최대 적자로 1956년 통계를 작성한 이래 100억달러를 돌파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1월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6.6% 감소한 4626600만달러( 582000억원)에 그쳤다
주요 품목 중 반도체와 석유화학, 디스플레이, 철강 등의 수출액이 글로벌 수요 둔화 등 영향으로 뒷걸음질 쳤다.
특히 우리나라 1등 효자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액이 반 토막 나면서 1월 수출은 성장 동력을 잃었다
반도체 수출액은 하방산업 부진에 따른 큰 폭의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과 전년 동월의 높은 기저효과가 더해지면서 전년 대비 45% 급감한 60억달러에 머물렀다
석유화학은 업황 악화에 따른 국내 설비 가동률 하락에 25% 감소한 38억달러, 철강은 수요 둔화와 겨울 비수기에 26% 감소한 27억달러, 디스플레이는 주력 품목인 모바일의 출하량
감소로 36% 감소한 13억달러에 각각 그쳤다
컴퓨터는 기업용 솔리드스테이드드라이브(SSD)시장 약세와 전자제품 생산 둔화에 따른 소비자용 SSD시장 약세가 함께 지속되면서 64% 급감한 52000만달러로 주요 수출 품목
중에서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이 밖에 바이오헬스 가전 섬유 일반기계 차부품 이 두 자릿수의 감소세를 띠며 부진했다.
반면, 자동차 석유제품 이차전지 무선통신 등 4개 품목은 선박과 더불어 수출액 증가세를 보였다
자동차는 친환경차 비중 확대에 22% 증가한 50억달러, 석유제품은 베트남 수출 호조로 12% 증가한 41억달러, 이차전지는 배터리시장 확장에 10% 증가한 8억달러,
무선통신은 고부가가치 부품 탑재 증가에 따른 단가 상승으로 18% 증가한 16억달러를 각각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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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주요 지역 수출은 중동과 EU(유럽연합)를 제외한 7곳에서 감소세를 보였다.

중동은 아랍에미리트(UAE) 순방 계기로 대규모 투자 유치와 프로젝트 수주 등 경제 협력이 활성화되며 4% 신장한 15억달러, EU는 철강과 반도체, 자동차, 일반기계 등에 힘입어
0.2% 
증가한 54억달러를 각각 일궜다
반면, 중국은 코로나 재확산 등 리스크가 상존하며 반도체와 석유화학 등의 주요 품목이 감소하면서 31% 급감한 92억달러로 감소 폭이 가장 컸다
또 미국은 자동차 반도체 컴퓨터 등 품목의 부진으로 6.1% 감소한 81억달러, 일본은 석유화학 일반기계 반도체가 감소하면서 13% 후퇴한 23억달러, 중남미는 석유제품 자동차 석유화학 등 주요 품목 감소로 25% 역신장한 17억달러에 머물렀다
중국을 대체할 수출 지역으로 꼽히는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의 부진도 뼈아팠다.
한국발 아세안행 수출액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일반기계 등의 부진에 20% 감소한 83억달러에 그쳤다. 이 밖에 CIS(독립국가연합) 인도 등의 지역에서도 수출액 감소세를 보였다.
우리나라의 지난달 수입액은 전년 대비 3% 감소한 590억달러( 743000억원)를 기록했다. 수입액은 감소했지만 수요가 확대되면서 에너지 수입은 150억달러대를 유지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고금리·고물가, 우크라이나 전쟁 등 세계 경제 하방리스크 확대 속에서 수출이 감소했으며, 수출 감소와 대규모 에너지 수입 지속 등이 복합 작용하면서
무역적자가 확대됐다” 며 
“원활한 수출을 위해 무역금융·인증·마케팅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수출 애로를 해소해 나가는 한편, 원전·방산·플랜트 등 대형 프로젝트의 수주도 적극 지원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출처: 코리아쉬핑가제트>


FOMC 공개… 원/달러 환율 1.4원 하락한 1303.5원 출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 의사록이 예상 수준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으로 평가되고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한
1300원대 초반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23
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 23분 현재 전거래일(1304.9)보다 1.1원 내린 1303.8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4원 내린 1303.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보합 수준에서 움직이며 등락을 반복 중이다.
달러화는 미국의 긴축 장기화 우려에 강세를 보였다. 22(현지시간) 주요 6개국 통화 가치 대비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거래일보다 0.39%오른 104.59에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22(현지시간) 공개된 2월 미 연준 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 의사록 내용에 주목했다.
연준 내 매파적 긴축 기조의 장기화 가능성이 높아지자 시장 내 경계감이 확산됐다.
의사록에 따르면 대다수 연준 위원들은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을 지지했으며 일부 소수 위원들만 0.50%포인트 인상을 주장했다.
현재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적절한지에 대해선 위원 모두가 만장일치로 동의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미 연준이 적어도 앞으로 예정된 두 차례의 회의에서 추가로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FOMC는 아직 최종금리에 도달하지 못했다 "현재 위험한 것은 인플레이션이 다시 가속화
된다는 것이며 우리는 이에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종금리 수준에 대해선 그는 "5%대에 도달해야만 하며 현재는 (최종금리를) 5.375%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반영된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3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인상될 확률을 74.5%, 0.50%포인트 인상될 확률을 25.5%
반영했다.

일주일 전만 해도 0.5%포인트 가능성을 12.2%로 봤으나 두 배 가량 늘어난 것이다.
시장의 관심은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로 쏠리고 있다. 이날 기준금리가 3.5%로 동결된 가운데 이창용 한은 총재의 발언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4.50포인트(0.26%) 내린 33045.09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전장보다 6.29포인트(0.16%) 밀린 3991.05로 장을 닫았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4.77포인트(0.13%) 오른 11507.07에 장을 마쳤다.
같은날 뉴욕 채권시장에서 시장의 벤치마크 금리인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0.89% 하락한 3.920%,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전거래일보다 0.75%오른 4.6933%
상승했다.

<출처: 한국무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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