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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뉴스

물류뉴스 (NEWS LETTER) WEEK2 / 2023-JAN-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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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디알로직스
댓글 0건 조회 402회 작성일 23-01-1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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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2 물류뉴스 입니다. 

물류 애로 겪는 중소·중견기업에 최대 2000만원 지원

코트라(KOTRA)는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23년 수출바우처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수출바우처 사업은 소재·부품·장비, 소비재, 서비스, 그린 분야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는 ‘산업 글로벌 진출역량 강화사업’과 중소
중견기업의 수출물류비를 지원하는 ‘물류전용 수출바우처 사업’ 이다
정부가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수출바우처 사업은 수출 준비부터 해외시장 진출까지 수출 전 과정에 필요한 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수출지원사업이다.

중소·중견기업은 온라인 쿠폰 형태의 바우처를 지급받고, 바우처 한도 내에서 해외 마케팅, 해외규격인증, 국제운송, 홍보·광고 등 2411개 수행기관이 제공하는 8000여 개 수출지원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다.
산업 글로벌 진출역량 강화사업은 올해부터 기업의 해외 진출역량에 맞춰 전주기 수출지원이 가능하도록 진입, 성장, 확장의 3단계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기업은 해당하는 업종과 수출 및 매출 규모에 따라 역량단계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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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전용 수출바우처 사업은 물류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에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물류전용 수출바우처를 활용해 수출자가 부담하는 해상·항공 운임 등 국제운송비와 보험료 등 수출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산업부 수출바우처 사업 중 강소·중견기업을 지원하는 ‘중견 글로벌 지원사업’은 1월 중순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산업 글로벌 진출역량 강화사업과 물류전용 수출바우처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은 수출바우처 홈페이지(
www.exportvoucher.com)에서 모집공고를 확인하고 2023 120일까지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전춘우 코트라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수출바우처 사업은 기업이 수출에 필요한 서비스를 골라 쓸 수 있는 수요 맞춤형 사업” 이라며 “글로벌 경기 둔화로 수출 여건이 어둡지만,
수출바우처 사업이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수출길을 밝히는 등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출처:코리아쉬핑가제트>

  

中 코로나19 급증, 하루 사망자 곧 ‘2만명’ 육박... 일부 공장·항만 마비 초래
중국 정부의 갑작스러운 방역 완화로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면서 하루 1만명을 훨씬 넘는 사망자가 나오고, 주요 항만시설도 마비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영국 보건 데이터 분석업체 에어피니티의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 내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가 하루 242만 명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중국이 외부에 밝힌 공식 집계는 하루 확진자가 9천여명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내 하루 사망자 수도 하루 1 6천 명 수준이며, 지난달 1일 이후 누적 사망자도 19 24백 명에 달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2021년 당시 미국에서는 사망자 수가 최대치를 찍었던 한 주 동안 23387명이 숨졌다. 하루에 3341명꼴로 사망자가 나온 셈이다
인구 비례로 중국은 미국의 4.25배인데, 사망자 수는 이보다 높은 4.74배가 넘는다고 뉴스위크는 분석했다
이 같은 수치는 미국 내 최악의 코로나19 유행 시기였던 2021 1월 기록을 넘어서는 것이라고 뉴스위크는 분석했다.
뉴스위크는 또 중국의 이번 대유행이 정점에 도달하면 하루 사망자가 곧 2만 명을 넘어 2 5천 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에어피니티의 전망도 함께 전했다.
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주요 항구와 항만시설이 마비되고 있다고 5(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홍콩에 본사를 둔 해운회사 HLS는 최근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를 통해
“근로자의 절반에서 75% 정도가 코로나19에 감염돼 중국의 많은 제조업체들이 제대로 운영할 수 없는 상황” 이라며 “컨테이너 픽업, 적재, 트럭 운송 등도 영향을 받고 있다” 고 밝혔다.
메모에 따르면 중국의 주요 항구 3곳이 코로나19로 인해 문제를 겪고 있다.
HLS
는 세계 컨테이너 물동량 1위인 상하이항에 대해
“코로나19에 감염된 근로자들이 많아 공장이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면서 취소가 늘고 있다” 고 전해 공장이 마비되는 최악의 사태가 시간문제로 보인다.
물류업체 OL USA의 앨런 베어 최고경영자(CEO)는 “공장 주문이 30~40% 감소했다” 라며 “춘제 이후 추가적인 코로나19 급증을 고려해야 한다. 1분기는 어려울 것” 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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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시사포커스>


KDI 1월 경제동향서 "수출 부진 심화로 제조업 중심 경기 둔화 가시화"

KDI 1 8 '1월 경제동향발표를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 부진이 심화함에 따라 제조업을 중심으로 경기 둔화가 가시화하는 모습" 이라고 밝혔다.
천소라 KDI 전망총괄은 "반도체 위주의 수출 부진으로 제조업 경기가 내려오는 모습이 지속해서 이어지고 있어 둔화 진단을 내렸다" 며 "서비스업 경기는 조금 더 지켜봐야겠지만
현재 상황이 유지된다고 볼 때 전반적으로 내려올 것으로 본다" 고 말했다.
작년 12월 수출은 1년 전보다 9.5% 감소해 전월(-14.0%)에 이어 큰 폭의 감소세를 이어갔다. 특히 반도체는 작년 11 -29.9%, 12 -29.1%였다.
작년 11월 광공업 생산은 1년 전보다 3.7% 감소했다.
자동차(25.0%)는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반도체(-15.0%), 화학제품(-13.7%), 1차 금속(-18.6%) 등 다른 품목들의 부진이 원인으로 작용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2.6% 늘었으나 전월(4.8%)보다는 증가 폭이 줄었다. 숙박·음식점업이 6.8% 증가했지만 전월(16.8%)보다 증가세가 줄어드는 등 대면 서비스업 증가 폭이 축소되고
부동산업은 8.4% 감소한 영향이다.
소비(소매판매)는 감소세가 확대되고 있다. 작년 11월 소매판매는 준내구재를 중심으로 2.2% 감소해 전월(-0.7%)보다 감소 폭이 커졌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하락하는 추세지만 공공요금 인상이 향후 물가 상승세 완화를 제약할 것이라는 게 KDI의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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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전기료 인상에 따라 작년 12 23.2%를 기록한 전기·수도·가스 가격 상승 폭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고,
새해 시행된 휘발유 유류세 인하 폭 축소도 물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KDI
"대내외 금리 인상의 영향이 실물경제에 점진적으로 파급됨에 따라 향후 경기 하방 압력이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KDI는 경기 둔화 우려에 가계와 기업의 심리지수가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는 점,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에 따른 경기 하방 위험도 높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도
경기둔화 가시화의 요인으로 짚었다.
<
출처: 데일리굿뉴스>

  

수에즈 운하 막히나 했는데… 좌초 화물선 인양 성공
수에즈 운하에서 좌초돼 해운 대란을 야기할 뻔 했던 화물선이 인양됐다. 일대 교통도 정상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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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AP통신, 블룸버그통신등 외신에 따르면 수에즈운하관리청(SCA) 책임자인 오사마 라베이는
“마셜제도 국적 배인 MV글로리호가 수에즈 운하 통행 중 갑작스런 기술적 문제로 좌초됐지만 인양선에 의해 재부유에 성공했다” 고 밝혔다.

운하 통행도 재개돼 이날 선박 51척이 양방향으로 수로를 오갈 것이란 전망도 덧붙였다.
이번에 문제가 된 MV글로리호는 그리스 선박업체인 프리메라가 소유한 길이 225m, 32m 규모 화물선이다.

이 선박은 66000톤의 옥수수를 우크라이나에서 중국으로 나르기 위해 시속 8.5노트( 16km)의 속도로 수에즈 운하를 이동하던 중 이날 오전 5시께 좌초됐다.

좌초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당시 이집트 북부 지역은 악천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SCA
는 통행 정상화를 위해 이날 예인선 4대를 투입했다. 예인 결과 MV글로리호는 4시간 만인 이날 오전 9시께 재부유에 성공했다. 이 배는 문제 해결을 위해 해안 정박지로 견인됐다.
수에즈 운하에서의 선박 좌초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3월 길이 400m에 달하는 초대형 컨테이너선인 에버기븐호가 운하 남쪽에서 좌초대 6일간 통행을 가로막으면서 세계 물류 대란을 일으켰다.

9월엔 싱가포르 유조선인 어피니티V호가 좌초돼 5시간 동안 수로를 막았다. SCA는 좌초를 방지하기 위해 운하 확장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한국경제>

“중국 리오프닝 기대 컸는데… 글로벌 불확실성이 더 커졌다”

“수십년간 세계 경제성장에 큰 영향을 미쳐온 중국의 장기 성장세가 가파르게 둔화되면서 세계 경제 불확실성도 커질 것이다. (케네스 로고프 하버드대 교수)
중국이 ‘제로 코로나(전면 봉쇄)’에서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으로 전격 선회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기대는 실망으로, 희망은 우려로 바뀌고 있다.
지난 6(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열린 전미경제학회(AEA) 연차총회에서 로고프 교수를 비롯한 세계적인 경제석학들은 중국이 세계 경제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UC
버클리의 배리 아이켄그린 교수는 중국의 경기둔화로 반도체칩부터 군사적 균형까지 미국과 긴장이 커질 수 있다며, -중 간 대립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보다 ‘수십배 더 큰’
경제적 충격을 촉발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 세나이 아그카 조지워싱턴대 교수는 “특정 지역(중국) 리스크가 글로벌 공급망을 통해 다른 지역으로 전염된다” 며 중국의 경기둔화 위험이 이전보다 더 크다고 지적했다.
우려의 목소리는 이미 현실이 되고 있다. 억눌렸던 소비가 폭발하고 멈췄던 공장이 다시 돌아가면서 경제가 정상화될 것이란 기대는 완전히 빗나갔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47, 전달(48)보다 후퇴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공장이 폐쇄되고 배송이 정체되면서다.
미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홍콩 해운업체 HLS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이 급증하면서 중국의 3대 항만(상하이·선전·칭다오) 모두 공급망 배송 문제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또 노동력 부족으로 공장들이 제때 제품을 만들어내지 못하면서 1~2월 선적 예약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등 물류량이 매우 적다고 덧붙였다.
뉴욕타임스(NYT)는 주방용품을 납품하는 한 업체의 공장 노동자 20%가 현재 병가 중이라며 “코로나19 대확산은 중국의 강점인 풍부한 노동력으로도 이겨내지 못하고 있다” 고 전했다.
직격탄을 맞은 곳은 애플과 테슬라다. 애플은 위탁사업자 폭스콘이 운영하는 중국 정저우 공장에, 테슬라는 상하이 공장에 제품 생산의 상당 부분을 의존하고 있다.

하지만 리오프닝 이후 중국 내 코로나19 감염이 더 확산되면서 공장 정상화는 계속 미뤄지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이 기업들에 중국은 생산기지뿐 아니라 핵심 소비처라는 것이다.

애플과 테슬라 매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17%, 23%에 달하지만 중국 내수시장 분위기는 리오프닝 이전과 달라진 게 없다.
급기야 테슬라 상하이 공장은 지난달 24일부터 문을 닫았다. 이후 지난 3일 생산 재개에 들어갔지만 춘제 연휴를 맞아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다시 생산을 중단할 계획이다.
전기차를 만들어봐야 팔리지 않기 때문이다.
글로벌 기업들은 서둘러 중국 의존도를 줄이고 있다. 애플은 중국을 벗어나 베트남과 인도 등으로 생산기지를 다변화하고 있다.

일각에선 인도가 2027년이면 애플 ‘아이폰’의 절반가량을 조립 생산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전기차 역시 마찬가지다.
오는 9~10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릴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북미 3국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 가운데 하나는 전기차 제조 기반 구축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멕시코는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미국과 지리적으로 인접하다는 장점을 내세워 교역 규모를 키우고 있다. 지난해 10월 말 누적 기준 미국의 대()멕시코 수입액은 3800억달러로,
중국과 유럽연합(EU)에 이어 3번째 규모다.
최근 류쿤 중국 재정부 장관이 올해 재정지출을 확대하겠다고 언급하는 등 지도부가 나서 경기부양 의지를 드러내고 관영매체들 역시 리오프닝을 돌이킬 수 없다며 승리를 다짐하고
있지만 당장의 어려움을 타개할 만한 실제 행동은 보이지 않고 있다.
미 투자업체 루미스세인스앤컴퍼니의 보좡 수석연구원은 CNN방송에 “단기적으로 중국 경제는 혼란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며 “중국은 코로나19 관련 대처 준비가 미흡했다” 고
비판했다

HSBC는 중국 경제가 올해 연간 5% 성장할 것이라면서도 1분기는 0.5% 뒷걸음질칠 것으로 전망했다.
역설적이게도 중국의 코로나19 폭증은 글로벌 원자재와 소비둔화 요인으로 작용해 인플레이션 전쟁을 벌이는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 중앙은행에 숨통을 틔워주고 있다.
하지만 당장의 물가 압력 둔화가 마냥 반가운 것은 아니다. 글로벌 경기 모멘텀이 약화되는 상황에서 중국의 리오프닝은 수요를 자극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변수다.

만약 세계 2위 경제대국이 정상 궤도에 오르지 못하면 글로벌 경기침체는 더 길고 더 심할 수밖에 없다.
당장 우리나라의 12월 대중국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해 지난해 6월부터 7개월 연속 역성장이 심화되고 있다.

가뜩이나 미국 경기침체가 기정사실화되는 상황에서 중국이 리오프닝에도 제자리를 찾지 못한다면 국내 경기도 점점 더 악화될 수밖에 없다.
앞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완화로 3~6개월간 중국 전역에 감염이 산불처럼 퍼질 것”이라며 “중국은 물론 주변 지역과
글로벌 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 이라고 지적했다.

<출처: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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