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뉴스 (NEWS LETTER) WEEK45 / 2022-NOV-11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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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 LB港 ‘컨’ 비중은 16.2% 감소해 지난 1~7월 아시아에서 출발한 컨테이너가 북미 서안(LA · LB항)에 도착한 비중은 58.8%로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작년 같은 기간에는 61.8%, 2020년에는 60.6%를 각각 나타냈다.
미국 서안에 대한 이같은 물동량 감소는 항만 적체에 따른 물류 지체에 대한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PIERS’ 분석에 따르면 지난 7월에만 아시아발 북미 동안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동기 대비 14.3%가 증가했다.
걸프지역 도착 물동량도 24.2% 늘었다. 반면 북미 서안지역 도착 물동량은 5.2% 감소했다.
7월 아시아발 미국 동안 도착 컨테이너 물동량 비중은 34%로 작년 7월의 30.5%보다 증가했다.
걸프연안 도착 물동량도 7.2%로 작년 6.3%보다 증가했다. 반면 서안지역 도착 물동량은 58.6%로 작년의 63.4%보다 크게 떨어졌다.
실제로 북미 동안 항만인 뉴욕·뉴저지(NY·NJ)항의 7월 아시아발 수입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동기 대비 18.7%, 사바나는 17%, 휴스톤은 21.6%가 각각 증가했다.
반면 로스앤젤레스와 롱비치는 16.2%, 시애틀·타코마는 17.7%가 각각 감소했다.
LA·LB 대기 ‘컨’船 2년 만에 최저 미국 서부항만인 LA·LB항에 입항 대기 컨테이너 선박의 숫자도 2년 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지난 8월 28일 LA·LB항에 접안하기 위해 대기 중인 컨테이너선은 8척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0년 11월 15일 이후 처음. 전년동기 대기 컨테이너선은 48척이었다. 또 지난 2021년 1월 9일에는 대기 중인 선박이 109척으로 급등한 바 있다.
이와함께 9월 1일 기준 LA항 터미널에 대기 중인 수입 컨테이너는 5만 4,610개로 작년 10월보다 43% 줄었다.
철도운송을 기다리는 수입 컨테이너는 2만 9,788개로 집계됐다. 전체 철송 대기 컨테이너 가운데 9일 이상 잠겨있는 물동량은 1만 7,900개로 나타났다.
최근 30일 동안 LA항 터미널의 컨테이너 평균 체류시간은 3.7일, 철도운송 컨테이너 평균 체류는 8.1일로 각각 나타났다.
LA港 ‘컨’ 물동량 16% 감소해미국 서부 대표 항만인 로스앤젤레스(LA)항의 컨테이너 물동량도 크게 감소했다.
지난 8월 로스앤젤레스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총 80만 5,672TEU로 전년동기 대비 15.5% 감소했다.
수입 물량은 40만 4,313TEU, 수출은 10만 484TEU, 공(空) 컨테이너는 30만 875TEU로 각각 집계됐다.
특히 수입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동기 대비 16.8%, 7월 대비로는 16.7% 감소했다. 앞으로도 수입 물동량은 꾸준히 감소할 전망이다.
하지만 미국 동부지역 사바나항의 8월 수입 컨테이너 물동량은 29만 915TEU로 전년동기 대비 20%가 증가했다. 사바나항 역사상 가장 높은 성장세다.
<출처: 카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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